심의 3

종편 채널A 방통심의위 중징계, 도대체 왜?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 A가 수위조절 게이트키핑 역할의 부재, 왜곡된 역사의식으로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의 징계를 계속 받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이 현상에 대해 지금 시점에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판단하여 그 조치사항들을 정리해본다. 멋진 비전(?), 빛나는 전통(?)을 가진 채널A는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장윤정 가족 불화와 갈등의 내용을 흥미위주로장시간에 걸쳐 방송했고 장윤정 측 주장 없이 어머니와 아들의 내용만을 방송해서 방송심의 규정 '품위 유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사진=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 이는 지난 5월 15일 방송된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남파된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출연시켜..

SBS8뉴스 진격의 클로징멘트, 방통심의위 안건으로 올라

SBS 뉴스의 클로징 멘트는 그동안 네티즌에게 인기가 많았었다.옛날 옛적에 MBC 뉴스가 잘 나가던 때에 인기있었던 이후로 최초인 것 같다.그런데 누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뉴스 진행자가 특정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멘트를 했다는 내용으로공정성에 위반된다는 주장이다. 5.18 폄훼와 중국인들이 죽어서 우리입장에선 다행이라고 한 파렴치한 방송사도 있는데어떻게 이런 편협한 민원까지 검토하는지 의문이다. 문제가 된 편상욱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남북 간 회담 무산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가 북한에 요구했던 것은 ‘회담의 격을 맞춰라’, 즉 외교 관례를 지키라는 것이었다”며 “십 년도 안 된 정상 간의 대화록을 공개하자는 논의가 한창”이라면서 “이게 외교관례에는 합당한 건지, 만약 관례에 어긋..

달샤벳 '내 다리를 봐' 선정성 논란, 말도 안되는 함정 2가지

연일 계속되는 선정성 티저와 섹시 마케팅에 걸그룹 달샤벳이 '우리가 진짜'라는 듯 신곡 '내 다리를 봐'의 티저를 내놨다. 달샤벳은 이전에도 선정성 논란이 꽤나 있었던 그룹이다. 달샤벳은 1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가 포함된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의 쇼케이스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달샤벳은 타이틀곡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아무래도 다리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선정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감수하고 있다"라며"선정적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음악이나 다른 쪽으로도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래의 작사가가 멤버 수빈의 긴 다리를 보고 영감을 얻어 가사를 썼다고 밝혔는데여성의 당당함을 다리에 비유한 것이라고 했다. 이 티저는 15세 등급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