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을 끝낸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포스터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국내 최초로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전원, 실제인물이 출연하는극영화다. 아직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의족을 한 선수가 썰매를 끌고 가는 모습에 " 약간 다르거나조금 불편할 뿐,관심이 적다해도..."라는자막이 적혀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하는아이스하키로서 장애인 스포츠 중 가장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경기다. 태흥영화사와 제이플랜미디어가 제작하고김경만 감독이 연출했다.김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PARALLEL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비장애인 스포츠가 있는 것 만큼 장애인 스포츠도 존재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대한민국 국기를 가슴에 달고 땀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보여주고 싶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