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153

다음주 올림푸스의 혁명, OM-D E-M1이 온다. 미리보는 E-M1

올림푸스 본사 홈페이지에 티저 이미지가 떴다.런던 시간으로 9월 10일 오전 5~6시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전작 OM-D E-M5가 워낙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E-M1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대단하다. E-M5보다 좀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12-40 F2.8(필터구경 62mm) 렌즈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그립감도 향상된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겠다. 가격은 바디만 $1,500 정도 될거라는 예상이 포서드루머에 올라왔고다양한 킷 버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림푸스 포서드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MMF-5 버전이 함께 판매될 것 같다.이는 올림푸스 옛 렌즈들을 계속 살리려는 노력인 듯. 또 다른 매체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5가지 버전이 판매되지 않을까 예..

마크로 렌즈로 바꿔주는 MACRO컨버터 올림푸스 MCON-35

예전 올림푸스 E-10, E-20에 사용하여 렌즈의 기능을 확장시키던익스텐션 렌즈. 그 중 마크로 능력을 향상시키는 익스텐션 렌즈인MCON-35 입니다. 62mm 구경의 렌즈에 스크루 방식으로 장착합니다. 전면 멀티코팅되어 있고 2군2매의 고성능 광학설계를 했답니다.초점거리는 약0.12m ~ 0.35m 뒷쪽은 62미리고 앞쪽은 72mm로 필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크기 : 약75mm X 14mm, 전장16.5mm 무게 : 약135g 구성으로는 고급스러운 앞뒷캡이 들어있고요가죽 파우치도 꽤나 좋습니다. zf50.4 렌즈에 장착해봤습니다. 우선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 없이 촬영했을 때 최소초점거리 촬영입니다.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를 장착하면 이 정도까지 가깝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차이 많이 나죠?자이스 50.4..

올림푸스 E-P5와 M.ZUIKO DIGITAL ED 60mm F2.8 Macro Lens 리뷰

M.ZUIKO DIGITAL ED 60mm F2.8 Macro Lens- 35mm 환산 120mm 초점거리를 지닌 1:1 등배 접사 렌즈- 접사 촬영 시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퀄리티 제공- 특수 ‘ZERO’ 코팅을 통한 플레어 차단- MSC 방식을 채용하여 조용하고 빠른 AF 구동 속도 제공 위의 사진은 유명한 자이스 렌즈ZF50mm f2 렌즈로 찍은 사진이다.원래는 샵에 자이스 마크로 렌즈를 사러 갔었다. 후덜덜한 마크로 아닌가?하지만 올림푸스 60마크로를 보고 자이스를 포기하고 왔다. 자이스가 중고라서 가격도 비슷한데내가 미쳤나? 사진을 한번 보자! 일단 자이스 렌즈는 mf라서 피곤하다.근데 60마는 오토 포커스, 핀 정말 잘잡는다.그리고 선예도가 굉장히 뚸어났다. 자세히 보면 렌즈 긁힌 모습까지 다..

올림푸스 E-10, E-20용 광각 어댑터 WCON-08B를 신형 14-140에

카메디아라고 기억하십니까? 2000년에 올림푸스는 E-10이라는 플래그십 카메라를 만듭니다.400만 화소에 35-140mm f2-2.4 렌즈가 달려있는 획기적인 카메라였죠. 요즘 시그마가 진격 중이지만 사실 밝은 줌렌즈의 시작은 올림푸스였죠. 이후에 500만화소의 E-20도 출시 됐습니다.이 즈음에 아마 CAMEDIA라는 글씨를 보기 시작했을겁니다. 하지만 이 렌즈가 광각 쪽이 35미리로 시작해 좀 부족하죠?그래서 다양한 익스텐션 렌즈를 만들었습니다. 광각 어댑터인 WCON과 망원 어댑터 TCON, 그리고 접사 어댑터 MCON이 그것입니다. 며칠 전 남대문에 놀러 갔다가올림푸스 총판인 대광카메라에서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처음보는 녀석이라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큰 녀석이 나..

[강남논현맛집]불볶이와 튀김범벅, 강남 배달 음식점

보통 떡볶이 세트를 배달음식점 어플이나배달음식 책자 등에서 주문하면다 거기서 거기고보통 12,000원에서 15,000원이 훌쩍 넘어간다. 맛이나 있으면 괜찮은데대부분 맛 없다. 그래서 죠스 떡볶이를 많이 먹었는데 배달이 안돼서만원짜리 세트를 사오거나 심부름 하는 곳에 시켜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 근데 새로운 집을 찾았다. 강남구청역 근처 파라곤 옆. 불볶이와 튀김범벅.수제 튀김이 맛있는 집이라고 써있다. 튀김들이 많다.튀김 옷이 그냥 밀가루가 아니라 야채를 섞었나보다.예쁘다! 떡볶이는 밀떡과 쌀떡 두가지. 여긴 세트가 8천원이다.떡볶이, 순대, 오뎅, 튀김까지 8천원.이 정도면 진짜 싼거다. 게다가 배달이 된다. 12,000원짜리는 커다란 고추 튀김과귀여운 미니 김밥 5개가 포함이다. 김밥은 한종류가 아..

올림푸스 E-P5, 17mm f1.8로 찍은 사진 묘하네

올림푸스 E-P5, 새로나온 카메라가기능이 매우 좋다는건 알겠는데 더 놀라운건 17미리 렌즈다. 이번에 번들로 나온 17mm f1.8 렌즈의 성능이매우 놀랍다. 무지하게 어두운 밤길에 포커싱이 되네... 이 렌즈 퍼포먼스가 20.7을 훨씬뛰어넘었다. M.ZUIKO DIGITAL 17mm F1.8브랜드올림푸스종류광각렌즈초점거리17mm최대조리개F1.8렌즈구성6군9매필터지름46mm크기35.5x57.5mm스펙 참조 : 네이버 지식쇼핑 환산화각 34미리에 최단초점거리가 25cm.매우 훌륭한 스펙이다. 무게도 120g으로 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정말 정말 예쁘다. 앞에 링을 앞뒤로 움직이면 AF와 MF를 빠로 바꿀 수 있다. 모르면 평생 그냥 쓸 수도 ㅎㅎ af 매우 빠르고 조용하다. 특히 아래 사진..

올림푸스 PEN E-P5 개봉기 및 미러리스 반격의 시작

처음 미러리스는 카메라계를 발칵 뒤집어놓을줄 알았다.그도 그럴 것이작은 사이즈에 좋은 화질...그것이 혁명일 것이라 예상했지만최초 저돌적인 모습과 달리 뒷심이 부족했다. DSLR로 다시 돌아가는 양상, 또는 그래프가 더 올라가지 않는한계에 부딪힌다. 미러리스를 선도했던 파나소닉, 그리고 올림푸스.이 두 회사의 도전은 가상했지만역시 마케팅에서 캐논과 니콘을 따라갈 수 없었으며후발주자인 소니가 NEX 시리즈를 내놓고후지필름, 펜탁스, 라이카, 리코, 이제 캐논과 니콘까지 모두 작은 카메라를 만들어내고 있다. 작은 카메라는 미러리스라는 의미가 이제 없어졌다.APS-C 심장을 가진 똑딱이부터 풀프레임을 담은 RX1까지미러리스 시장은 정착되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겨우 특장점을 쥐고 놓지 않는 것이파나소..

올림푸스 E-P5의 숨겨진 장점 한가지

올림푸스 E-P5가 며칠 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미러리스 최초로 1/8000초 셔터스피드가 들어갔다. 고감도 저노이즈, 와이파이, 즉각 크롭기능 등 좋은 기능이 많지만특히 즐거운 기능 한가지. 내장 플래시 동조기능이 1/320초까지 고속동조를 한다.이는 낮에 야외촬영에서도 편하게 플래시를 쓸 수 있다는 말.보통 1/160초 내외의 동조는 밝은 야외에서 ND필터를 강하게 적용안하면도저히 쓸 수 없는데 아주 좋은 기능이다.또한 조리개를 열고도 플래시로 필라이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GH2,E-5/ 남대문 뚱땡이 아줌마 포장마차와 야채 호떡집

뚱땡이 아줌마... 좀 놀리는 것 같이 들려서 죄송스럽지만 다 그렇게 불러서 ㅜㅜ 남대문 시장 안에 남대문 극장 들어가는 길에 포장마차들이 있는데 그 첫번째 집에 언제나 웃으며 반겨주는 뚱땡이 아줌마가 있다. 돼지곱창 볶음이 정말 맛있다. 당면과 각종 야채로 볶은 것인데 최고다!!! 재료들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고르면 된다. 꼼장어, 은행, 꼬치, 꼬막, 빈대떡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완성된 돼지 곱창 볶음... 그리고 장어 구이가 정말 맛있다. 강추!!! 장어구이와 곱창 볶음 ^^ 한번만 가면 얼굴을 기억해서 금방 단골이 되는 집이다. 그리고 일본인에게 유명하여 워낙 많이 와서 즉석 부킹이 이루어진다. 부킹을 위해 앉아있는 남자들이 있을 정도다. 일본어 배우고 싶으면 이 집으로 가기 바란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