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153

코닥 CCD,cmos를 쓴 카메라 총정리

카메라의 CCD는 인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모든 비밀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CCD, CMOS는 코닥이냐, 소니냐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물론 캐논, 후지, 파나소닉 등 다른 회사들도 있지만 현재 느낌으로 보면 코닥과 소니로 대표되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내 카메라의 CCD는 어디건지 이제 한번 관심가져봐야 할 때입니다. 코닥은 고가형 모델에 CCD를 납품하고 소니는 저가형 모델에 CCD를 납품한다고 보면 편하겠습니다. 오늘은 코닥만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코닥은 오래 전 디지털의 혁명을 주도했습니다. 필름기업이기 때문에 색에 관해서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임에 틀림 없습니다. 비슷한 회사로는 후지가 있는데 이 회사 역시 카메라 바디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니콘의 바디를 ..

올림푸스 E-5 드디어 출시!!!!! 그런데 ㅜㅜ

올림푸스 포서즈 포맷의 플래그십 DSLR의 신버전이 드디어 나왔다. 얼마나 오랫동안 올림푸스 마니아들을 기다리게 했던가? E-3 이후 약 4년 만인 것 같다. 이쯤되면 올림푸스 마니아들과 업계가 술렁거려야 정상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로 업계를 들썩이게 만든 올림푸스가 이번엔 어떤 사고를 쳤을까? 그런데... 조용하다~~~ 휴 나도 별로 할 말이 없다. 아쉽다... 물과 모래를 쏟아붓고 별 짓을 다해도 멀쩡하다던 태권브이 같은 카메라 E-3, 사막의 모랫바람 광고가 생생하다. 100퍼센트 사야율에 최고의 먼지제거 기능, 한 때는 코닥센서를 쓸 정도로 엣지있었던 올림푸스... 그런데... 또 조용하다.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냥 요즘 카메라처럼 좋아졌다. 사실 이것이 끝이다. 너무 시대를 앞서 간걸까?..

이것이 진짜 반전이다! 올림푸스 PEN E-P1, Style Grip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본문 클릭해서 보세요 이것이 진짜 반전이다! 올림푸스 PEN E-P1, Style Grip 니콘, 펜탁스, 코닥, 콘탁스, 캐논, 라이카, 후지, 소니, 파나소닉... 돌고 돌았습니다... 그것도 몇바퀴! E-1과 E-300으로 큰 감동을 못받았던 짧은 시간을 빼면 올림푸스가 거의 마지막 접하는 대형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그런걸 느낍니다 그동안 써봤던 다양한 카메라들을 과연 제대로 사용해봤었나? 기변이 재밌어서 너무 쉽게 포기하고 일부러 단점을 잡으려 노력했던 것은 아닐까? 니콘 D100은 십여년 전만 해도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훌륭한 기능의 카메라였습니다 기자들이 들고 다녔죠... 거기에 세로그립이라도 끼면 정말 그 뽀대는... 죽기 전에 나도 저런걸로 한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