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153

기변의끝 선택이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12-100, 25.2

마술같은 녀석 올림푸스 E-M1 Mark2, 12-100, 25.2난 이 조합으로 카메라 바꿈질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물론 이전에도 끝이라고 선언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은퇴 번복 밥 먹 듯이 하는 가수처럼 욕 먹을 확률도 높지만 그래도 선언을 하면 부끄러워서 꽤 가겠지? 나의 마지막 카메라로 올라온 후보가 3가지 였다.1. 고화소에 얕은 심도 중형 미러리스 후지 GFX 50S2. 최고의 동영상 품질 파나소닉 GH53. 그리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1. 후지 GFX50S는 무게와 가격이 나와 맞지 않는다.물론 중형답지 않게 가볍고 중형답지 않게 편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의 무게와 손떨림방지의 퍼포먼스, 메뉴의 다양화, 사용자화의 유혹을 이겨내..

델타원 비즈니스 기내식 : 올림푸스 E-M1 MARK2 최저가 얼알닷컴

미국여행은 없어서 못 산다는 올림푸스 OM-D E-M1 MARK2로 떠난다. 시애틀을 들어서 미국 LA로 간다.렌즈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는 올림푸스의 역대급 렌즈 12-100mm f4 렌즈다.과연 실생활에서 OM-D E-M1 MARK2와 12-100mm f4가 어떻게 찍히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작품만 올리는 블로그에서 보는 사진은 큰 의미가 없다.잘 나온 사진이야 어떤 카메라로 찍든 한 장씩은 나오고 빛이 좋으면 카메라 성능은 큰 의미 없다. 따라서 대충 찍고 상황 안좋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이다.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는 델타원.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분명 센서가 완전히 바뀌었고 이건 올림푸스 전형적인 색감이 아니라 소니의 느낌에 올림푸스 색감을 입혔다는 의구..

여행의 기술 2017.02.23

샤를드골공항에 내려 사진전을 보고 취향과 노력에 대해 생각하다

샤를드골공항 [Paris-Charles de Gaulle Airport, Aéroport Paris-Charles de Gaulle]샤를 드골 공항을 줄여서 CDG라고 보통 부른다. 샤를드골공항 샤를드골국제공항 내에는 흡연실이 없다.담배를 피우려면 밖에서 꼭 피우고 들어와야 한다.도착하자마자 공항에는 커다란 사진들이 보였다. 한 장 한 장 사진을 지나치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멋진 풍경 사진보다는 이런 사람 사진에 더 감동을 받는다.이것도 사람의 성격인데 여행하는데 상당히 좋은 성격이다.중국의 명산과 그랜드캐니언의 20억년 된 협곡을 보고 감동을 받지 않는 나의 독특한 성격 때문이다. 이유는 모르겠고 그랜드 캐니언에 갔다가 광각 한 컷 찍고 나서 사진 찍을 것이 없어서 죽을 뻔 했다. 어떤 이는 평..

여행의 기술 2017.02.22

프랑스 여행 프롤로그 : 여행용 카메라와 렌즈 구성

프랑스 여행의 시작.이번 프랑스 여행 카메라는 아주 단촐하게 미러리스로 세팅.올림푸스 E-P5와 파나소닉 7-14mm, 그리고 올림푸스 마크로 60mm f2.8 렌즈를 준비했다. 환산화각으로 14-28mm와 120mm를 준비한 것이다. 여행 준비로 카메라 선택도 중요하지만 렌즈 선택이 더 중요하다.보통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광각 쪽이다.그리고 줌이 어느 정도 되는 렌즈가 좋다. 이건 시간도 부족하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그런 것인데여행 렌즈 선택에서 나의 1순위는 광각, 2순위는 마크로가 가능한 표준 정도3순위가 밝은 단렌즈. 1순위는 멋진 풍경과 건물, 전체를 담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35미리는 매우 부족하고 50미리는 황당하다.최소 24미리는 돼야 기본은 찍을 수 있고 정 안..

여행의 기술 2017.02.22

올림푸스 신기한 와이드 익스텐션 렌즈 프로 WCON-08B

어제 마크로 렌즈에 이어 오늘은 와이드 렌즈다.보통 와이드 필터라고 부르는 렌즈 앞에 끼우는 것이 이렇게 크고 무겁지 않은데이건 익스텐션 필터가 아니라 그야말로 렌즈다 ㅋㅋㅋㅋ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 프로와 똑같이 62미리에 맞는다.바깥쪽 구경은 어마어마한 105미리다.앞캡, 뒷캡도 물론 들어 있다. 자랑스러운 올림푸스 마크. 자, 그럼 렌즈를 와이드로 늘려주는올림푸스 와이드 익스텐션 렌즈 프로 WCON-08B 12-40 렌즈 환산 24-80mm f2.8 12mm에서 각도에 따라 살짝 비네팅 걸린다. 올림푸스 와이드 익스텐션 좋은 점이 최단거리가 엄청 줄어든다.그래서 마크로까지 가능하다. 완전 들이대도 포커스가 나온다. 라이카Q 28미리 렌즈 이렇게 들어간다. 무겁고 크다는 단점 빼면 진짜 개 만족스럽다...

올림푸스 마크로 필터, E-M1에 FL50R 화밸 왜 이러죠?

마크로 필터라고 부르는 게 있죠?돋보기 씌우는 것처럼 마크로가 더 확대되어 찍히는.와이드 필터를 끼우면 원래 화각보다 더 광각이 되고. 올림푸스에서 나온 고급 필터가 있는데 옛날 렌즈에 쓰던 것입니다.그 이름도 올드한 카메디아 CAMEDIA CAMEDIA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 프로.구경은 렌즈 쪽이 62미리, 바깥 필터 끼우는 쪽은 72미리.MCON35. 근데 이거 올림푸스 FL50R과 E-M1 조합 화밸이 왜 이상하죠?라이카 Q에다 FL50R도 아주 잘 터지고 화밸도 정확한데. 파나소닉도 문제 없는데 왜 유독 올림푸스 E-M1과 FL50R 조합만 이렇게 누렇게 찍힐까요?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 RAW로 촬영해서 화이트밸런스 조절하면 다시 하얗게 되는데 것참 이상하네요. 이제부터 올림푸스 마크로 익스..

조리개와 센서, 밝기의 차이! 라이카Q VS 올림푸스 E-M1, 시그마 DP0Q

라이카Q VS 올림푸스 E-M1 명확한 색의 차이라이카Q는 붙박이 28mm f1.7 렌즈이고 풀프레임 센서.올림푸스 E-M1 오리지널과 12-40 -> 24-80mm f2.8에 마이크로 포서즈. 전에 올림푸스 토크 콘서트에서 질문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 당시 잘못 이해해서 엉뚱한 답변을 했던 것 같네요.그 분을 위해서 잠시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페친 이현님이 좋은 정보를 주셔서 참고 했습니다. 일단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ISO까지 모두 일치 시켰을 때 센서에 따라 밝기가 다르냐는 질문이었는데요.심도 차이를 물어보시는 줄 알았네요.밝기의 경우는 센서와 상관없이 같은 세팅에서 찍으면 같은 노출이 나옵니다. 쉽게 얘기하면 센서가 작으면 빛을 조금 받아서 같은 F4.0 1/60초 ISO800 설정이라도 더 어두울..

올림푸스 OM-D E-M1 mark2, 12-100mm f4 말도 안되는 손떨림방지를 가진 조합

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 정말 말도 안되는 조합이다.여행에 최강 조합이며 행사에도 최강 조합으로 소개한다. 모든 사진은 사진 정보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가 합쳐져서셔터스피드 1/10초로 찍어도 안흔들린다. 그러니까 핸드헬드로 야간에 저속 촬영이 가능한 것이다.특히 광각 렌즈를 끼우면 진짜 자동차 끌리는 도로 사진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12-100mm f4렌즈는 렌즈 손떨림방지가 들어있어서바디 손떨방과 결합하여 어마어마한 효과를 나타낸다. 올림푸스 OM-D E-M1II & 12-100mm f4 감도도 ISO 6400 정도 고감도로 꽤 쓸만하다.렌즈가 F4로 조리개가 어둡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지만손떨방으로 커버해내..

올림푸스 8mm f1.8을 국내에서 가장 잘쓰는 개그맨 윤석주

개그맨 윤석주는 프로 사진작가라고 해도 될 정도로 포토 마니아다.개그맨들 중 포토그래퍼가 상당히 많은데 개그맨 윤석주는 후지필름과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에 독보적이다.윤석주가 진행하는 사진학개론이라는 카메라 전문 리뷰 방송을 보면 그의 카메라 지식과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윤석주는 딸의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요즘 출시된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와 7-14mm f2.8 광각렌즈와 8mm f1.8 어안렌즈를 특히 잘 다룬다.거의 8mm 작가 그룹에 들어가도 될 정도다. 메르스 마스크를 쓴 낙지 윤석주 셀카.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캐릭터.올림푸스 OM-D E-M5II가 워낙 5축손떨방이 좋고 8mm는 1.8 조리개로 밝고 어안이다보니패닝샷이 이렇게 선명하게 얼굴을 묘사하고 돌아가..

올림푸스 8mm f1.8 프리마 호텔

올림푸스 신제품 어안렌즈 사진 8mm f1.8 프리마 호텔 어안 렌즈 정말 다루기 어렵네 ㅜㅜ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다.이게 너무 많이 찍혀서 7-14미리의 7미리 보다 어안 8미리가 더 넓다.역시 어안 렌즈는 별 궤적이나 특별한 사진 좀 찍어봐야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왜 어안렌즈가 별사진이 예쁘냐하면 지구는 둥그니까 ^^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olympus fisheye 8mm f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