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3

세월호 유병언 도피 조력자 박수경 엄마 김엄마 검찰에 자수

세월호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의 호위무사 박수경이 검거된데 이어박수경의 엄마 ‘김엄마’ 김명숙이 검찰에 자수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씨의 도피 조력자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여·59)씨와 유병언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인 유희자 씨(52)가 28일 검찰에 자수했다. 유대균씨와 붙잡힌 박수경씨의 엄마이기도 한 김엄마 김명숙씨 등은 유병언 전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장남 유대균 씨도 검거되고 딸도 붙잡히자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유대균씨를 도운 박수경씨의 모친이기도 한 김엄마 김명숙씨는 오래 전부터 금수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며 평소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금수원 내에서 신도들에게 밥을 지어주는 등 구원파의 대모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엄..

유대균 호위무사 태권도 6단 박수경 검거 CCTV동영상 보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검거 순간을 담은CCTV 동영상을 보니 참 이상하다.태권도 6단이라는 소위 호위무사라고 부르는박수경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고 침착하게 항복을 한다. 인천경찰청은 유씨가 지난 4월 21일 이후 은신해 온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 복도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 문이 열리자 박수경이 먼저 나오는데 항복을 하듯 알아서 두손을 번쩍 치켜든다. 호위하고 싶은 마음이나 저항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이는 미리 검거될 때 매뉴얼을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과 박수경이 잘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별다른 말 없이 경찰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까지 보였고경찰은 유씨와 박씨, 그리고 이들의 도피를 도운 하씨를 모두 체포했다. 사진= SBS 뉴스 및 경향신문 유..

선정적인 호위무사 박수경 관련 뉴스와 잊혀지는 세월호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 박수경이 검거됐다.그런데 언론은 선정적으로 치닫는다.도대체 핵심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박수경의 미모에 집중하고 있으며호위무사라는 말로 박수경에게 포커싱하고 있다. 김현희가 체포됐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다.점점 보도는 드라마틱하게 바뀌고 있고사람들의 관심도 원룸에서 둘이 뭘 했을까?라는 의문과예쁜 여자가 무슨 생각으로 범인 은닉행위를 했을까 등등선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세월호 사건의 핵심은 유병언도 박수경도 아니다.보도의 포커싱은 점점 애먼 곳으로 흘러가 중요한 이슈는 아웃포커싱 되었다. 사진= SBS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 201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