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3

마음이 오는 종현 유서 전문과 기레기 갈탄 보도의 잔인함

샤이니 종현이 18일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사망했다.SM 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레지던스에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대학병워내으로 이송되었으나 18일 저녁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김종현 나이 27살의 짧은 인생을 살고 떠났다. SM 엔터테인먼트 고 김종현 사망에 관한 보도자료 전문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12월 18일 샤이니 멤버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고인은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8일 저녁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동생을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샤이니 멤버들과 저희 에..

김종학 PD 유서, 유작 신의가 실패작이라고 말하는 분들께

지난 23일 숨진 고 김종학 PD의 유서를 25일 조선일보가 입수했고 유서의 일부가 공개됐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4장 분량의 유서장에 서울중앙지검 검사의 실명을거론하며 억울함을 썼다고 한다. 자신의 수사를 담당한 검사에게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게 사과하게”“자네의 공명심에…. 음반업자와의 결탁에 분노하네”“함부로 (내가) 쌓아 온 모든 것을 모래성으로 만들며 정의를 심판한다?”“처벌받을 사람은 당신”“(사건을) 억지로 꿰맞춰, 그래서…. 억울하이” 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 신의 OST 표지 고 김종학 PD는 마지막으로 연출했던 드라마 ‘신의’ OST 음반제작 관련이중 계약, 출연료 미지급 문제 등에 대한 억울함과 부담, 분노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고 김종학 PD는 또한 부인에게..

태권도 편파판정으로 자살한 관장의 유서, 억울한 경기 동영상, 문대성의 비판

눈물을 절대 흘리지 않는 사람이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가장 강력한 방법을 찾으라면 그것은 때리는 것도 아니고 슬픈 이야기로 감동시키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가장 슬프고 힘들 때는 바로 억울할 때이다. 그 억울함때문에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사람이 있다. 태권도 전문지인 '태권도조선'이 30일 유서전문을공개했는데 가족과 제자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안타깝다. 도대체 얼마나 편파판정이었기에 자살까지 간 것인지 경기 장면을 보자.전국체전 서울 선발 3차 핀급 결승전인데빨간 보호대를 한 선수가 전 모 관장의 선수이며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고6분 30초쯤 얼굴 강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점수가 5:1로 벌어졌다. 그 직후부터 무자비하게 경고를 날린다. 태권도 룰을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이 봐도 심할 정도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