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3

위대한 탄생 고 권리세 빈소에 이은미와 가족들 오열

위대한 탄생! 그녀는 위대한 탄생의 히로인이었다. 그녀의 멘토는 이은미였는데 특히 이은미는 빈소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애통해했다.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등도 권리세의 빈소를 지키며 슬퍼했다. 추석 인사라도 하는 것처럼 영정 사진은 한복을 입은 리세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더욱 안타깝다.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머니께서 리세가 한복을 입었을 때가가장 예쁘다며 이 사진을 원하셨다”라고 밝혔다. 고 말했다. 그 외에도 카라의 박규리와 허영지, 베스티, 비원에이포, 소년공화국,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와 문준영 등이 빈소를 일찍 찾았고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케이윌, 에이트의 이현, 아이비, 정준, 이켠 등 수많은 가수 선후배와 연예계 인물들이 다..

위대한 콘서트, 그 끝의 시작!

위대한 탄생이 낳은, 그러니까 우리가 만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대한 콘서트를 벌였다. 정인이가 맑은 목소리로 많이 예뻐진 모습으로 무대를 열었다. 근데 좀 이상하다... 왜 이렇게 반가울까? 내 딸을 오랜만에 만난 듯 반갑다 ㅎㅎㅎㅎ 반가운 얼굴들.. 그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꽤나 오랫동안 어쩌면 우리는 함께 오디션을 치루지 않았나 싶다. 정희주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다'를 보는데 가슴이 훈훈하다. 그녀는 떨어진 사람이 아닌 행복한 사람의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웃음에서 난 끝이 아닌 시작을 보았다... 아쉽게 떨어진 셰인... 신승훈과 함께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은 패배자의 모습이 아닌... 경쟁없는 편안함으로 무대를 한껏 숨쉬고 공기를 만끽하고 있는 듯 보였다. 손진영... 한을 품고 ..

위대한 탄생, 본방사수는 끝!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두번째 생방송에서 조형우와 백새은이 아쉽게 탈락했다.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중 한곡을 선택하여 노래를 부르는 미션이었는데 교회오빠 조형우는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로 31.4의 낮은 점수를 받았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백새은은 크리스티나의 '뷰티풀(Beautiful)을 열창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생방송 전까지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었다. 그 힘은 가요프로그램이 아니라 휴먼다큐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 여정을 함께 지켜본 시청자와 함께 클라이맥스로 치달아야 할 위대한 탄생 생방송이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진다. 이 프로그램의 클라이맥스는 마지막 패자부활전이었던 것 같다. 갑작스레 재미없어진 이유가 뭘까? 1. 멘토들이 캐릭터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