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3

임병장 사형선고에 이외수의 과거 트윗이 가슴아프게 다가온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서할 수 없는사건이다.누군가를 죽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 뿐 아니라그 사람의 가족과 추억까지 모두 죽이는 일이기때문이다. 그런데... 과거 우리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에공감을 갖고 살았던 적이 있다.이 말이 과거에 국한된 것인지 확신이 없지만아무튼 돈이 없으면 충분히 유죄가 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았고돈이 많으면 무죄가 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무시무시한 죄를 지은 탈주범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을 때웬지 가슴 한편이 짠한 통증을 느꼈었다. 그리고 오늘 강원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병장의 선고공판이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 내 잔혹행위, 충격적인 사망원인의 70%는

SBS / 23일 오후 11시최근들어 속속 드러나는 군대 내 잔혹행위의 실상과 그 원인을 분석한다. 지난 7월 31일, 군 인권센터의 긴급기자회견에서 잔인한 병영 내 구타 사망사건이 폭로되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전의 군대 내 구타, 가혹행위 사고에 비해 그 빈도와 잔혹함이 극도로 심각했기 때문이다. 피해자인 28사단 소속 포병부대 의무대 병사인 故 윤 모 일병은 자대에 전입한 3월 초부터 사망한 4월6일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선임병들의 심한 구타와 폭언, 가혹행위에 시달렸다. 6월 21일에는 강원도 고성의 22사단에서 임모 병장이 부대 내 왕따와 계급 열외 등을 이유로 동료병사들을 사살하고 무장 탈영, 자살 기도 후 체포됐다. 그로부터 두 달도 안 된 8월 초에는 같은 부대에 전입한 신병이 ..

임병장 게임 중독 발언에 게임유저들 분노

총기난사 탈영사건으로 생포된 임모(22) 병장에 대한 YTN뉴스 보도에서스튜디오에 출연한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아무 근거도 없는 발언으로게임 유저 및 네티즌의 폭풍 분노를 사고 있다. 탈영만큼 위험한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정보는 수십만명에서 많게는 수백만명의 국민의 머릿속 잠재의식에 남아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할 수 있는 큰 죄이기 때문이다. YTN 뉴스특보 캡처 왜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근거도 없는 발언을 하였을까? 신인균 대표는 생포된 임모 병장이 게임에 중독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그의 발언은 이렇다. ‘임 병장의 게임중독 가능성을 조사해봐야 한다’ “동료들을 무력화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