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9

대체불가능한 질투의화신 조정석, 타고난 것은 아닌 증거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연기가 연일 화제다.2012년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로 나오면서 단역인데도 불구하고폭풍 애드립으로 조연이 되었고이후 조정석의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본 영화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였다. 지금 질투의 화신에서 보여주는 조정석의 캐릭터는 어느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 캐릭터가 아니다.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이미 화신 캐릭터가 나왔었고이후 오 나의 귀신님에서 더욱 성숙해졌고이번 질투의 화신에서 완성되었다. 그러니까 납득이에서 찌질한 신민아 남편으로, 그리고 오나귀에서는 쉐프로 멋진 모습과 또 사랑에 약한 모습 등등한 배역에서 이중적인 연기로 발전했다. 이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은 그 이중적 캐릭터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데찌질함과 귀여움, 묵직함과 진지함, 그리고 섹시함까지... 특히 앵커..

미디어 2016.10.18

tvn10 어워즈 김혜수,유해진의 스킨십과 서현진 막춤, 그리고 조진웅

tvn 개국10주년, 옛날에는 케이블TV라고 하면 저질 방송에 전문화된 방송, 마니아 방송에 국한되어 있었는데현재 TVN 10주년이 되고 tvn10어워즈 시상식을 보니 이건 뭐 지상파가 따라오기 힘든 콘텐츠의 질과 스타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참 놀라운 일이다. 지상파가 계속 제자리 걸음하며 걱정만 하던 10년, tvN은 다양한 시도와 도전 끝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제 지상파가 TVN을 따라가는 형국이다.우선 스튜디오 드래곤이라는 엄청난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는 CJ이엔앰의 드라마팀에서 독립하여 만든 제작사다.현재 대한민국에서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하면 거의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을 하고 있다.예를 들면 캐리어를 끄는 여자나 공항가는 길 같이 가볍지 않고 잘 만든 드라마를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만들..

미디어 2016.10.10

질투의 화신 두개의 씬, 내 마음에도 천둥이 친다

질투의 화신, 제목답게 질투하는 과정이 교차되고 대상이 꼬여 그 재미가 극으로 갈 것인데모든 세팅이 완결됐다.이제 시청률 상승할 떄가 왔는데 질투의 화신이 몇회짜리 드라마인지 보니 총 24부작이다.어쩐지 중간 중간 살짝씩 쉬어가는 지루함이 섞여 있더라니 역시 24부작이었고 현재 9회까지 나갔으니 페이스 조절은 매우 훌륭하다. 마지막 질투의 화신 9회 저 기자님 안좋아해요 편이 시청률 12.3%로 경쟁작인 공항 가는 길 (시청률 7.4%) 첫방송보다 앞섰고쇼핑왕 루이 5.6% 보다도 높아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제 삼각관계는 시작되었다.그것을 말하는 씬이 바로 아래의 두 씬이다. 이것은 사실 상당히 상투적이고 뻔한 스토리인데 이렇게도 상투적인 내용을 이렇게도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것은 뭘까..

미디어 2016.09.22

질투의 화신 조정석 발연기 논란, 유아인과 이제훈 공통점

질투의 화신 조정석 발연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다.조정석은 뮤지컬, 연극계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폭풍 애드리브와 묘한 분위기로 비중 적은 역할이었지만 화제가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임팩트를 남겼다.그 이후 여러 드라마를 출연하면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주목받았다.사실 거의 모든 배우들은 대체가 가능하다.잘생기고 웬만한 연기 하면 그냥 대본 운에 따라 드라마가 성공하고 실패하고 그렇다.하지만 조정석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연기를 한다. 예를 들면 이런 배우는 유아인이 대표적이고 이제훈도 같은 라인이다.연기를 잘한다고 단순하게 평가할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하는 것이다.인간은 언제 중독되는가? 중독이란 것은 대체 불가능할 때 오는 것이다.A에 중독됐다는 것은 그 어떤 것으로도..

질투의 화신 시청률 망해서 더블유 시청률에 또 밀려

지난 포스팅에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더블유W' 시청률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상했다. 2016/08/31 - [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 수목드라마 시청률 3파전 - 이번주 더블유를 제치고 질투의 화신이 이런 자신이 있었던 이유는 더블유가 계속 복잡하게 다른 세상으로 소환되는 법칙을 만들고 되지도 않는 CG로 손을 없애고 김의성 얼굴을 지우며 대중성에서 멀어져가는 모습 때문이었다.반대로 질투의 화신은 모든 세팅을 빛의 속도로 끝냈고 이제 조정석의 유방암과 고경표와의 삼각관계가 진행될 것이니 대중성에 있어서는 우위를 선점할 것이고 시청률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예상은 빗나갔다. 질투의 화신 3회에서 서숙향 작가가 무슨 의도를 했는지 느닷없는 뮤지컬을 하고..

질투의 화신 서지혜 결혼했다고? 서지혜는 이런 처자다!

서지혜 찌라시때문에 골칫거리인데 서지혜 결혼설과 서지혜 이혼설, 심지어 서지혜 재혼설까지 나오고 있다.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지혜는 결혼하지 않았고 완전한 처녀다.서지혜 결혼은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나 있었던 사실이다. 서지혜 노출이나 서지혜 몸매 관련 검색도 많은데 서지혜는 노출로 포커싱된 잡지 사진을 찍은 적도 없고 몸매를 중시하는 화보를 찍은 적도 없다.기껏해야 드라마 속 몸매 공개가 전부였던 아주 순수한 처녀다. 라디오스타에 나올 것만 같은 서지혜 학창시절눈썹이 멋지다. 서지혜는 최근 공효진과 함께 질투의 화신으로 조정석, 고경표와 함께 출연하여 아나운서 홍혜원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사실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가 워낙 시청률이 저조했고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기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3파전 - 이번주 더블유를 제치고 질투의 화신이

수목드라마 3파전 관전포인트 - 오늘 더블유 시청률을 질투의 화신이 따라잡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수목드라마 3파전의 주인공은 더블유 W, 함부로 애틋하게, 질투의 화신이다.우선 함부로 애틋하게는 초반 복잡한 구성과 결말에 대한 긴장감이 크지 않고 배수지의 연기가 몰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바람에 이미 추세를 이탈하였다.극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이 보통의 경우지만 사전 전작제로 제작된 드라마라서 구성을 달리하기도 힘들고 재촬영도 힘든 상황이라서 이 난국을 타파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그래서 일단 함부로 애틋하게는 7% 내외 시청률로 종영되거나 더 떨어질 확률이 크다. 그리고 장안의 화제 드라마 더블유의 경우, 송재정 작가의 전문분야 타임 슬립 분위기의 웹툰 셰계와 ..

오 나의 귀신님 제발 좀 신경써야할 한국 방송 제작진

오 나의 귀신님을 채널 재핑중 발견하고 돌리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일단 드라마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고 영상 역시 필름 느낌이 나게 고급지게 잘 찍었기때문이다.게다가 놀랍게도 박보영이 출연을 하다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지는 못하지만 조정석(曺政奭, 1980년 12월 26일 ~ )의 존재감도 상당히 크고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슬기까지, 또 오 나의 귀신님은 대본도 양희승 작가가 맡았는데 남자셋 여자셋부터 시작한 꽤나 감각적인 작가가 맡아서 총체적으로 내가 거부할 수 없는 드라마였다. TVN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그런데 충격적인 문제.대한민국 PD들이 덜 떨어져서 늘 문제시되는 부분이 오디오다. 한국 제작팀은 정말 오디오를 신경 안쓴다.특히 요즘처럼 DSLR 등 전문 동영상용 ..

개리,신민아 런닝맨 면발키스 0.4cm 확대해보니 입술이

개리,신민아 런닝맨 면발키스가 화제에 논란이다.5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호흡을 맞춘 조정석, 신민아가 출연했는데‘연애 다음 결혼’ 콘셉트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개리와, 조정석은 송지효와 커플을 이뤄개리와 송지효는 헤어졌는데 개리와 신민아의 면발게임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빼빼로 게임같은 룰의 면발 게임에서 개리와 신민아는 0.4cm의 면발을 남기는기록을 남겼고 송지효와 조정석의 질투를 자극했다. 반면 송지효와 조정석은 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했고 신민아에게 "왜 그렇게 잘하느냐"고 묻자 신민아는 "그냥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런닝맨 신민아와 개리는 당첨금과 커플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