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4

주진우 기자 왜 명예훼손이 아닌가?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란 말인가? 사진= 주진우 기자 트위터 우선 명예훼손이 뭔가를 한번 알아봐야겠다. 두산백과에 보면 명예훼손[ defamation of character, 名譽毁損 ]은요약하면 사람의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일반적인 인격에 대한 평가를 침해하는 행위.형법상으로는 명예훼손죄, 민법상으로는 불법행위가 성립된다. 되게 재미있는 것이 있다. 형법에서 보는 명예의 정의는 뭘까?명예라 함은 사람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말하는데 사람의 신분·성격·혈통·용모·지식·능력·직업·건강·품성·덕행·명성 등에 대한 사회적인 평가, 즉 외부적 명예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내부적 명예와는 관계가 없는 외부적 명예를 의미하는거다. 예를 들어 그 사람..

이명박 구원파 운영하는 식당 몽테크리스토 방명록

5월25일 구원파의 기자회견에서구원파 관계자는 검찰의 로비 수사를 언급하는 과정에서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했다.“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 참석자들에게 준 선물은 아해 사진 달력, 시집, 녹차, 초콜릿 등이다.” 이에 이명박 전대통령 최측근 인사는“이 대통령과 구원파는 아무런 인연도 관계도 없다. 소망교회 장로가 왜 이단의 로비를 받겠는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원파 한 관계자는 “5월28일 TV조선 로비에서 구원파 대변인을 만난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이명박 이름을 다시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6월 3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기사에서 보면구원파가 운영하는 식당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갔었다는 증거가 나왔다. 사진=..

미디어 2014.06.03

주진우 기자 징역3년구형 방청한 류승완 감독의 관계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동생 박지만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IN기자(40)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45)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3년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환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언론의 자유도 사실을 전제로 보도할 때만 정당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초박빙이었던 대선 과정에서 이들의 발언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고 한다.국정원의 댓글과 SNS를 통해 전파된 수많은 허위사실과 왜곡된 글들과 마찬가지라는건가? 최종 선고는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단 11명의 평의를 거쳐 23일 자정이 넘으면나올 예정이다.국민이 똑똑히 지켜봐야할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영화감독 류승완이 이틀째 재판..

대한항공 승무원,권은희 수사과장, 주진우 기자의 공통점

대기업 상무에게 폭행을 당한 대한항공 승무원.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윗선에서 축소, 은폐를 폭로한 권은희 수사과장.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보도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 모두가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냈고그것이 이슈가 되었으며이 일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는 사람들입니다. 즉,우리가 지켜줘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사회는아직말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은 사회일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삶이 고통스러워진다면그 누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착잡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