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징시효 2

전두환 장남의 페이퍼컴퍼니 설립년도가 전두환 비자금 수사 시점과 같다

뉴스타파가 홈런을 날렸다!전두환 씨 장남 전재국 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을 보도했다. 조세 피난처 프로젝트 4차 명단 발표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유령회사를 설립한 2004년은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가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때였고 전두환 씨 돈 73억원이차남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나 해당 자금을 추징해야한다고 여론이 들끓던 때다. 그래서 전두환 씨의 비자금이 페이퍼컴퍼니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전재국 씨는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나아버지 전두환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오는 10월로 전 전 대통령의 추징 시효가 소멸하는 만큼검찰은 언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