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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어플 강추. 구닥 안드로이드와 비교하여

얼마 전 구닥 어플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하여 아이폰에 이어 서브 스마트폰에 구닥 어플까지 유료로 깔았다.구닥은 분명 매력있는 색감으로 두번의 결재까지 이끌어 낸 훌륭한 어플인데 이것이 말이지...계속 쓰다보면 사진이 좀 답답하다. 그래서 후지어플을 번갈아 쓴다.구닥이 코닥필름을 오마주했다면 후지 어플은 후지필름을 오마주했다.마치 후지필름의 결과물처럼 바꿔주는 것인데이것 역시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없다.앱스토어에서 후지라고 검색하면 아래 스샷같은 어플이 있을 것이다. ​​ 일단 후지 어플의 장점은 구닥처럼 몇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구닥의 장점이자 단점인 필름 감성과 기다림을 위해 제공하는 제약은 시간 설정으로 바로 해제 가능하지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기다림의 설렘도 한 두번이지 바로 뽑을 수 ..

800D의 단적인 장면, 과연 77D와 80D 차이가 뭐길래 추천은

캐논 800D의 개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면.그것은 UI다.물론 카메라의 다이얼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포지셔닝을 엿볼 수 있으나 이것은 다른 카메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전문가는 포트레이트 모드나 스포츠 모드, 클로즈업 모드 같은 것을 모드 다이얼로 잘 안쓰는데 초보자들은 이것을 많이 쓰니 다이얼로 밖에 빼 둔 것이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겠다.카메라 내의 효과도 초보자들이 많이 쓰는 기능. HDR 모드가 다양한데 사진을 몇장 찍어서 어두운 곳은 밝게, 밝은 곳은 어둡게 찍는 기능.이게 상당히 잘 먹는다.보통 여러장 찍는 것이 보정 후 흔들린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800D HDR 기능은 괜찮았다. 단체사진 찍을 땐 조리개를 조여주고 촛불이나 음식사진, 어린이 사진이나 야경까지..

세계최초 시그마 20mm f1.4 직접 찍어보니 광각렌즈 추천

시그마 20mm f1.4가 나왔는데 이건 사야한다는 생각에 골머리를 썩혔다.일단 시그마 20mm f1.4가 가장 훌륭한 것은 이미 과거 20mm f1.8에서 얻은 좋은 사진들로 검증이 되어서이것이 아트렌즈로 밝기도 세계최초 1.4를 만들었으니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이다. Sigma 20mm f/1.4 DG HSM Art Lens시그마 세계최초 20.4 직접 찍어보니 과연 아트렌즈다.광각렌즈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완전 추천이다. 세가지 어마어마한 단점이 있으나그 세가지 단점을 커버하는 어마어마한 화질과 보케. 그럼 우선 시그마 20mm f1.4 장점 설명보다 앞서 세가지 단점을 공개한다.많은 사람들이 장점은 주옥같이 써갈길테니 난 단점부터!!! 우선 내가 싫어하는 앞다마. 필터를 끼우지 못하는 형태의 렌즈..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큐슈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노모리를 타고... 한참을 달려... 토토로가 나올 듯한 시골마을에 간다. 유후인 호테이아 료칸, 그곳에서 우유를 만났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 유일하게 한가지 좋았던 기억은 목욕탕에 갔다가 나와서 먹던 서울 우유... 당시 우유는 병으로 만들어졌고 종이 뚜껑을 따는 것이 불편했었다. 그 때 우유의 기억을 느낀다. 할머니가 주시는 조랭이 떡과 찐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곳. 료칸의 퀄리티를 무엇으로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의 아름다운 한 부분을 꺼내 준 료칸, 이 곳을 난 최고의 료칸으로 소개한다. \

반값 해외직구 추천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알리 익스프레스! 미국에 EBAY 이베이가 있다면 중국에 알리 익스프레스가 있다. 마크로 익스텐션 튜브 세트.AF 접점이 있는 3가지 접사링이 들어있는 세트인데호루스벤누 제품의 반값에 구입 성공. 중국에서 온거라 10여일 걸렸는데 AF 잘되고 세개 다 작동 잘 한다. 배송비도 무료. 알리 익스프레스에는 중국, 홍콩 등 제품이 많다.카피 물건도 많지만 OEM 제품들도 있는 것 같음. 비싼거 사면 페덱스 등으로 3일 내에 도착하는 것도 있다. 주로 액세서리 들이 많고 조명 액세서리나 동영상용, 고프로 관련 장비 등잘 찾아보면 싸고 쓸모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오픈 마켓이란 것이 늘 위험성이 있고특히 해외구매는 관세나 환불문제때문에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소개는 드리지만 보증은 못한다. 각자 잘..

[강남논현맛집]불볶이와 튀김범벅, 강남 배달 음식점

보통 떡볶이 세트를 배달음식점 어플이나배달음식 책자 등에서 주문하면다 거기서 거기고보통 12,000원에서 15,000원이 훌쩍 넘어간다. 맛이나 있으면 괜찮은데대부분 맛 없다. 그래서 죠스 떡볶이를 많이 먹었는데 배달이 안돼서만원짜리 세트를 사오거나 심부름 하는 곳에 시켜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 근데 새로운 집을 찾았다. 강남구청역 근처 파라곤 옆. 불볶이와 튀김범벅.수제 튀김이 맛있는 집이라고 써있다. 튀김들이 많다.튀김 옷이 그냥 밀가루가 아니라 야채를 섞었나보다.예쁘다! 떡볶이는 밀떡과 쌀떡 두가지. 여긴 세트가 8천원이다.떡볶이, 순대, 오뎅, 튀김까지 8천원.이 정도면 진짜 싼거다. 게다가 배달이 된다. 12,000원짜리는 커다란 고추 튀김과귀여운 미니 김밥 5개가 포함이다. 김밥은 한종류가 아..

더 웹툰 예고살인, 실사와 웹툰의 절묘한 조화

여름에는 공포영화라는 공식이 꺾인지 5년만에 성공을 거둔영화 ‘더 웹툰 예고 살인’ 곰TV와 함께 극장 동시 상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웹툰이라는 흥행코드와 기본은 한다는 공포영화가 만나성공을 거두었지만 내가 본 영화는 큰 흥미를 주지 못했다. 웹툰대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는 흥미로운 기획은단지 한줄의 기획안으로만 훌륭했다.스토리 자체는 반전이나 휴머니즘적인 측면에서 약한 면을 보여줬다. 단지 실사와 웹툰의 조화에만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여자친구와 꺅꺅거리면서 데이트를 즐길 사람에게는 추천,장화, 홍련 류의 잘 짜여진 시나리오의 공포 영화류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사진=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미디어 2013.07.28

리코GR vs 니콘 Coolpix A 비교, 이런사람은 GR을 사라!

가장 궁금했던 비교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Ricoh GR vs. Nikon Coolpix A 리코 GR과 니콘 쿨픽스 A는 APS-C 센서를 달고 겉모습은 똑딱이 모양을 한 렌즈 붙박이 컴팩트 디카입니다. 소니 RX1이 똑딱이 모양에 풀프레임 DSLR과 화질이 같다면 요 녀석들은 크롭 DSLR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Ricoh GR Vs Nikon Coolpix A Features Ricoh GRNikon Coolpix A16.2 megapixel APS-C CMOS sensor16.2 megapixel APS-C CMOS sensor28mm equivalent f/2.8 Lens, 9 blade28mm equivalent f/2.8 Lens, 7 blade3inch 1230k dot screen3in..

고령화가족, 콩가루 가족에게 느끼는 가족애

무어라 딱 꼬집어 장르를 규정할 수도 없고무엇이 특장점이라고 꼬집어 추천할 수도 없는 야릇한 영화다.난해하다는 뜻은 아니다.무지하게 쉽다. 그냥 콩가루 집안 이야기다. 코미디 영화라 볼 수 없는데 묘하게 웃음이 난다.액션 영화도 아니고 조폭 영화도 아니다.그렇다고 가족의 아름다운 동화는 더더욱 아니다.그럼 뭐냐? 도대체 너 누구냐? 가족의 의미!찌개에 먹던 숟가락 같이 담그는 그런 것? 말도 안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지만그 역시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법한 말이 되는 상황임을 어찌 설명하랴? 컬트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고B급 호러나 홍상수식 일상도 아니다. 이것은 그냥콩가루 가족에게 느끼는 가족의 아름다움이랄까? 그 어떤 아름다운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찌질한 가족의 사랑이야기다. 윤여정의 편안한 엄마 ..

월간 윤종신, 김예림 특별판 리뷰 ; 아이폰/아이패드 뉴스 가판대 성장기

월간 윤종신을 아십니까? 제목 자체가 이름인 윤종신 브랜드의 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책인 동시에 프로젝트입니다. 윤종신은 작곡가이며 동시에 연예기획사 대표를 하고 있으며예능인, 오디션 심사위원 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사실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고 컨텐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엔 윤종신 자신의 홍보와 소속사 가수 홍보 차원이라고 생각했는데그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를 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윤종신이 추구하는 음악 장르, 또는 흐름, 그만의 트렌드 제시적 차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일종의 음악 트렌드 세팅 작업인 것이죠. 월간 윤종신 소개‘월간 윤종신’은 가수 윤종신이 2010년 4월부터 시작한 음악 프로젝트입니다. 앨범 단위로 신곡을 발표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매월마다 한 두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