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45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외관과 기능 리뷰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드디어 받았다.스펙은 이전에 적은 것 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 기능, 모든 조건을 갖춘 최고의 카메라다.물론 소니 a9 쓰고 1DXmarkii 쓰시는 분은 이게 무슨 최고의 카메라냐고 할 수 있겠지만난 힘도 없고 귀찮음도 많아서 큰 카메라는 들지 못한다.또 숫기도 없어서 사람 많은 곳에서 D5를 꺼낼 자신도 없다. 물론 정식 촬영에서는 나도 큰 카메라를 쓴다.중형도 쓰고 라이카도 쓰고 각 사의 플래그십을 쓴다.하지만 스냅샷과 음식 샷,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진 찍는데 중형 카메라를 쓰는 것은 필요도 없을 뿐더러 해외 여행에서 누구 죽일 일 있나? 웬만큼 사진으로 보이는 녀석만 나오면 난 보정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로지 가볍고 편리한 카메라만 사랑한다.물론..

캐논 G1XmarkIII 캐논의 미친 가격과 최저가 검색의 어이없는 가격

캐논 G1X Mark III 국내 판매 가격이 화제다. 캐논 G1X Mark III는 똑딱이나 1인치 센서,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가 아니라 가장 큰 APS-C 센서를 달고 나온 똑딱이 크기의 붙박이 렌즈가 달린 작은 카메라다. 보통 붙박이 카메라는 렌즈 가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일반적이다. 게다가 APS-C 센서는 80D 같은 어마어마한 DSLR에 들어가는 센서 아닌가? 2420만 화소에 24-72mm F/2.8-5.6 렌즈를 포함하여 그 가격이 미국 가격과 비교하면 150만원 정도는 나와야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미국 가격 : $1299 (부가세 제외) 일본 가격 : 137,700엔 (부가세 포함) 한국 가격 : 1,159,000원 (부가세 포함) 현재 캐논코리아가 미친 거 아니냐..

캐논 육두막 6D MARK2, 사무엘2 35mm f1.4ii 청담동 마실 사진

오랜만에 캐논 6D MARK2와 캐논 취향저격 렌즈 사무엘2 35mm f1.4ii 렌즈를 들고 은행 가는 길.춥지만 햇살이 좋다. 오랜만에 풀프레임 DSLR을 쓰니 역시나 심도 표현은 참 좋다. 풀프레임 DSLR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렌즈인데 그래도 무겁다.몸이 힘들면 사진이 안 좋아지고 카메라가 무거우면 항시 휴대를 못하게 된다.당연히 풀프레임 사진이 훨씬 아름답고 표현의 가능성이 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출사가 아니면 EOS 6D Mark II를 들고 나가지 않게 된다.그러니 당연히 좋은 사진이 없다 ㅜㅜ 참 괴상한 논리지만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 카메라 선택의 가장 큰 조건을 크기와 무게로 생각한다. 물론 오막포 5D MARKIV와 비교하면 685g 으로 훨씬 가볍고..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 캐논 6Dmark2 육두막의 색감

아무리 생각하고 보고 연구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캐논 6Dmark2의 색감이다. 6dmarkii가 등장하고 나서 AF포인트가 가운데로 몰려있다는 것과 다이내믹 레인지의 발전이 안 보인다는 것에 큰 반감을 보이던 전문가와 유저들이 있다.그런데 전문가와 유저들이 과연 6dmark2를 써보고 반기를 든 것일까?대부분은 그래프와 수치를 가지고 육두막을 비난했을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이 드냐하면... 일단 6dmarkii 사진을 한 번 보자.무보정 원본 RAW 리사이즈. 지금 캐논 6dmark2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해야 하는 것은 사실 색감 문제이다.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색감에 관심이 별로 없고 색감은 수치로 나오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나보다.잘난 체 하기 힘든 분야가 바로 색감이다.색깔의 느낌에 무슨 수치가 있..

KYO-AME 교토 캔디의 영롱한 빛깔 feat.캐논 6Dmark2

파크하얏트 도쿄 호텔에서 준 선물, 뭘까 궁금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크기도 작으니 뭔가 귀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KYO-AME가 뭐지?일본 교토에 가면 옛날 음식들이 참 많은데 캔디도 그 중 하나 아닐까?교토에 가면 연탄불에 구워주는 모찌가 길거리에 그득하고 외할머니가 다락에서 꺼내 주시던 귀한 먹거리 같은 길거리 음식이 자극적이다. 기모노와 오래된 선술집이 왜색으로 느껴지기보다 전통으로 다가오는 이상한 도시 쿄토.그 교토의 수제 사탕이라고 사탕부심으로 써내려 간 글이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사'자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사탕 만드는 집안을 높게 평가하거나 깔보지 않기 어렵겠지만 일본은 우동을 만드는 일도 장인, 사탕을 만드는 일도 장인으로 인정한다.인정 받으면 뭐하겠노? 기분 좋으니 더 연구..

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외관 및 육두막 VS 오막삼

제주도에서 온 개그맨 윤석주, 왜 왔을까?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사진학개론은 진지한 전문가들의 리뷰가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아재들의 토크쇼다.그러니 예능을 너무 다큐로 바라보면 위험하다.그냥 카메라를 놓고 수다떠는 아재들의 토크에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콘텐츠다. 처음 시작이 남대문 딜러 임성재와 카메라 광 김경만 감독이 매장에서 떠드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였다.또 카메라 중고 거래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까페에서 이야기를 하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그런 생각으로 만든 콘텐츠다.너무 시청자가 많이 늘어나니 그 부담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게다가 카메라 유저들의 성향이 워낙 이과적이고 강력하여 사진학개론 제작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 사진학개론, 얼알닷컴 육두막 리뷰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오랜만에 사진학개론 카메라 리뷰가 업로드되었다. 캐논의 가장 핫한 카메라이며 대중에게 관심이 많은 카메라 6d mark2.하지만 4년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나 출시된 마크2 버전으로서 다이내믹 레인지 DR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비난이 몰아쳤다.정말 5D MARK2의 DR은 못쓸 정도인가? DR이란 것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가를 의미하는 것이고 계조란 얼마나 부드럽게 표현하는가를 의미한다. 캐논 6D MARK2 육두막 리뷰 얼알닷컴 사진학개론 #1 실제로 찍어본 캐논 6dmark2는 정말 편하고 행복했다.물론 아래 사진처럼 극심하게 까만 부분은 다시 살리면 노이즈가 생기게 마련이다.이건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비슷하다. 아마 노출을 나..

캐논 육두막 6D MARK2 1/4000초와 DR 다이내믹 레인지

캐논 육두막 6D MARK2의 최고 장점은? 일단 스위블 액정.캐논 풀프레임 DSLR에 최초로 붙은 회전하는 액정. 캐논 6D MARK2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1/8000초가 안 되고 셔터스피드 1/4000초가 가장 빠른 것.셔터스피드가 한 단계 더 빠르면 최대개방에서 노출이 오버하는 일을 좀 더 막을 수 있다.그래서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밝은 날이 있었나 싶은 날에 35.4ii 렌즈를 1.4 조리개 최대개방으로 열고 ISO100일 때 얼마나 노출이 오버하는지 한 번 시험해봤다. 실제로 엄청나게 쨍한 날, 35mm f1.4에서 거의 노출오버가 없었으며 노출이 오버된 곳도 RAW에서 살아날 정도의 DR을 보여 주었다. 캐논 육두막 6D MARK2에서 참 묘한 색감을 발견했다.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까..

캐논 드디어 손떨림방지 들어간 EF24-70mm f2.8 IS 개발 (CR2)

캐논 EF24-70mm f2.8L II 렌즈의 후속 EF24-70mm f2.8L IS 렌즈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캐논루머즈닷컴에 올라왔다.24-70은 보통 계륵이라고 부르는데 계륵의 뜻은 삼국지의 조조가 닭갈빗국을 먹고 암구어를 계륵이라고 하라 했다는 얘기에 나온다.닭 계와 갈비 륵이 합쳐진 말로 닭갈비인데 닭갈비에는 살도 별로 없어서 먹기에도 뭐하고 또 버리기에도 뭐한 그런 뜻이다. 그러니까 24-70 렌즈를 계륵이라 부르는 이유는 있으면 잘 안쓰고 밝은 단렌즈를 쓰는데 또 없으면 허전한 그런 계륵같은 존재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24-70 첫번째 버전은 정말 역대급으로 예쁜 렌즈였는데 안타깝게도 24-70ii는 코가 길게 빠져 나오는 방식이라 매우 기분이 나쁘다. 캐논 24-70L II 하지..

미국여행 캐논 5DS #1. LA 하얏트리젠시LAX와 입국수속 및 셔틀버스 타는 법

우선 스마트폰 사진부터.Hyatt Regency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줄여서 Hyatt Regency LAX Hotel.하얏트 리젠시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미국에서 들어보니 레전시 비슷한 발음이다.리젠시라고 해도 대충은 알아 먹는다.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줄여서 LAX라고 말하더라.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내려서 사람들 가는 방향 따라 가다보면 기계들 주루룩 있는 곳에서 ESTA로 가서 기계에 질문 대답하고 여권스캔하고 지문찍고 나온다.입국 서류 심사에서 묻는 질문은 거의 비슷한데 왜 왔냐고 보통 묻고 I am here for vacation.이라고 답하면 된다.괜히 잡다한 말 하지 말고 휴가라고 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그리고 얼마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