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3

한가인 대학내일 표지모델 역대급

대학내일 표지모델은 늘 커뮤니티에서 인기 최고다.그런데 도대체 대학내일은 누가 왜 만드는 것일까?대학내일의 정체가 궁금했다. 대학내일의 하단에 보니 내일신문이라고 박혀있는 표지가 있다.내일 신문에서 발행하는 주간지다.제목답게 내용은 대학생활에 관한 문화 정보로 채워져있다. 공모전, 인터뷰, 대학 소식, 취업정보 등의 내용이 주로 있는데 대학내일 안에 할인쿠폰도 들어있어서인기가 많다.대학과 대학가, 어학원 등에서 매주 월요일 무료 배포된다. 때로 대학내일의 표지모델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뭐 그런 저런 이유로 인기 탑에 들고 유명세를 치르고 또 광고료가 지원되니 계속 제작되는 면도 있으니 뭐라 못하겠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한가인이 있었다. 2002년 12월 한가인이다.연정훈을 ..

한가인 자연유산에 왜 양해를 부탁하나?

한가인 자연유산 소식에 네티즌의 안타까움과 위로,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한가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그만큼 뜨겁고 또 예비아빠였던 연정훈에게도 위로와 안타까움이 배달되고 있다.헌데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라며“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이게 왜 양해가 필요한 일인가?라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그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안타까워하는..

연정훈 사진 전시회, 서울 반도카메라 2층 갤러리 이룸

배우 연정훈 씨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근데 전시회의 '말'이 참 예쁩니다. As it, hence... 사진은 의식하지 못한 기억과 흔적들을 재발견하며 되새기는 힘을 지닌 매체다. 이 작업에서 보여지는 사진 속 대상들은 이미 용도 폐기 되어 버려져 형태를 잃어가는 것들이다. 때문에 그들을 특정지어 명명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경이로운 자연의 힘에 압도되어 버린 모습들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장면을 쫓는 나의 시선을 통해 단지 자연의 자기 순환적 생성력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이러한 공간과 대상을 찾아다니게 만들었던 정작의 이유를 보이고자 한다. 주어진 풍경이나 사물을 본다는 것은, 스스로의 지난 시간들을 들추어 보며 지난 상흔들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