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7

사립유치원 3법, 전두환과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 환상의 복식조

전두환 정권과 문재인 정권의 다른 점 중 하나.요즘 핫하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대놓고 싸우고 있는 사립 유치원에 관한 이야기다.필자가 어렸을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다.그런데 너도 나도 유치원을 가야한다는 풍토가 생긴 것의 시초는 전두환 시절이다.1980년대 전두환 정부는 유치원 취학률을 38%까지 높이겠다고 선언했고 부족한 유치원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생각한 것이 바로 사립 유치원을 증설하는 것이었다.이와 비교하여 문재인 정부는 현재 24%인 국공립 유치원 취학률을 2020년까지 40%까지 늘리겠다는 유아교육 기본 정책을 가지고 있었다. 두 정부 모두 아이들을 위해서 유치원 교육을 늘리자는 입장이지만 전두환 정권은 그 방법을 규제 완화 등으로 손 안대고 코푸는..

홍준표 X맨 사퇴이후 새롭게 활동할 시민의 X맨 김성태 중앙당 청산위원장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선전한 자유한국당 X맨 홍준표가 X맨이란 것을 발각당했다. 이후 홍준표는 아쉽게도 대표에서 물러나고 자유한국당 (전 공화당, 전 민정당, 전 새누리당, 전 한나라당 등)의 개인기인 무릎 꿇고 사과하는 퍼포먼스를 예상대로 또 진행했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사람이 무릎을 꿇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나이가 무릎을 꿇거나 자식을 위해 엄마가 무릎을 꿇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장면으로 묘사된다. 자존심을 다 내놓고 강아지가 배를 보여주는 행위인 수치스러운 무릎 꿇기 신공! 하지만 얘들은 동네 반상회 하듯 정기적으로 무릎을 꿇는다. 이제 무릎 꿇기 퍼포먼스와 함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믿는 것은 대구 시민이나 일부 경북 시민들 뿐일 것이다. 잘못했다고 무릎..

홍준표 안철수 환상의 복식조 문재인 무차별 공격이 초딩과 친일파를 넘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일본에 가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고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 관계자 등을 만났다.홍준표 대표는 북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 민단관계자들 앞에서 놀라운 말을 했다."일본에선 북핵 문제 관련해선 현 정부를 믿기보다 자유한국당과 의견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말이다. 참 쉽게 사는 사람 같다.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등 수많은 관계를 고려하여 줄 것을 주고 얻을 것은 얻으며 포기할 것은 포기해가며 힘든 외교 투쟁을 하고 있는데 북핵 관련하여 일본과 뜻이 맞으면 그 뿐인가? 사드는 좋아서 배치했겠나?위안부 피해에 대한 잘못된 협약은 어떻게 할 것인가?단지 정부가 못하는 일을 자신은 한다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나라..

사면초가 문재인 정부, 이 와중에도 '인도적 대북 지원'을 재개한 대통령의 심정은

四面楚歌 사면초가라는 말이 있다.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는 뜻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한다. 요즘 가짜 좌익세력과 진짜 우익세력이 힘을 합치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게다가 극중 세력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과하게 비난하니 그야말로 뉴스의 정론을 알기가 쉽지 않다.박근혜 정부 때에는 진보 언론, 독립 언론에서 바른 뉴스를 골라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힘들어졌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 생각없는 문빠라고 오해 받는다. 그 이상 야릇한 상황 속, 앞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문재인 대통령이 모범 운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술핵 재배치를 하자고 주장하며 전쟁 불사론을 내세워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끌려다닌다고 하고 있고 다른 일부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사드..

f(x)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게 되는 날 - 트럼프 한미FTA 폐기, 북한 핵실험 인공지진

북한이 수소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5.7, 진앙 10km의 인공지진이 발생하면서 로이터는 "이번 지진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수소탄인지 원자탄인지, 핵실험 여부 등은 확실하지 않고 3일 오후 1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정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합참은 전군 대북 감시, 경계 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 조작도 없는데 댓글과 소셜네트워크에 문재인 대통령 비난이 수위를 넘고 있다.분명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이나 빨갱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입증됐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박명수가 말한 것과 같은 논리, 즉 김대중 대통령부터 시..

홍준표 대여투쟁과 전주MBC 아나운서의 눈물, 자유한국당의 예쁜 당원 발언

MBC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 발부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언론자유 말살시도이며 방송장악을 위한 음모'라며 대여 투쟁을 선언했다.자유한국당은 특히 정기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열리는 정기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가게 되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MBC 사장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문제다.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해야 한다"라며 "더이상 지켜보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MBC 뉴스에서는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에 대해 노동부와 근로감독관에 대해 편향적이며 표적 수사라고 방송에서 밝히고 있다.심지어 첫 보도를 MBC 김장겸 관련 뉴스로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 다음 아..

이영작 서경대 교수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 홍준표 여론조사, 충격적인 형량

여론조사 전문가(?) 이영작(75) 서경대 석좌교수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우선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를 소개하는 것이 먼저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LSK Global PS 대표이사, 전 미국국립보건원 의료통계분석 실장, 전 미 메릴랜드대학교 통계학 조교수, 전 한양대 석좌교수를 지낸 여론, 통계 전문가로 현재 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비전임교원 임용되어 있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는데 당시 강연의 주제가 19대 대선과 보수우파 결집 전략 등에 관한 것이었다.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의 보배라고 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공식블로그를 방문하면 이영작 서경대 교수가 잘 보인다. 사진=..

이혜훈 성매매 발언 인재 등용과 홍준표 담뱃값 인하 발언, 그때는맞고 지금은틀리다

세상을 살다보면 상황이 바뀌고 과거에 했던 말이 지금 상황에 안 맞을 수도 있고 또 현재 가치관이 달라질 수도 있다.하지만 정치인의 근본 철학은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심지는 분명 하나여야 하는데 요즘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정치인들이 많다.쌍심지를 켜면 훨씬 밝고 잘 보이기때문에 대중이 속기 쉽고 혼란스러움에 심지가 흔들린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앞에서 눈물을 보인 이혜훈 바른정당의 대표. 사진= 페이스북 박헌영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처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것인가?세월호 특별법 반대에 앞장섰던 이혜훈 대표가 갑자기 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앞에서 눈물이 났을까?과거 새누리당 최고 위원 시절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했던 무시무시한 말을 되짚어 보면. 정말 인간의 입으로 할 수 있는 말의 도를 지..

손석희 앵커 방송중에 욕까지 하게 만든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과 변희재, 홍준표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이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의 막말에 반격이라도 하듯'막말은 우리가 원조'라고 호소하듯 거친 막말을 했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조리사들을 비하했는데 김학철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국민을 비하했다.그만큼 지기 싫었던 모양이다.국민을 개, 돼지로 비하했던 박근혜 정부의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민중은 개, 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한다" 등의 막말을 했다가 국민의 지탄을 받았었다.최근 2017년 6월 22일 나향욱 전 기획관이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했는데 소송에서 패소했다. 개, 돼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시즌2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이 바로 설치류 "레밍"이다. 사진출처 : ira.kneipenzimmer.com 레밍 김학철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은 "..

탁현민 포장지의 100대국정과제, 알맹이 문재인의 상처가 두려운가?

언제부터인가 처음보는 정부의 이미지를 우리는 보고 있다.회사에서나 학교에서나 이미 많이 본 그림이라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과거 정부에서 행하는 딱딱한 발표와 연설, 행사에서 이런 세련된 이미지를 본 적이 없다.돈은 수억을 들여 오방색 주머니나 만들고 무당 굿판을 연상케하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딱딱한 봉황문 휘장과 권위주의적 시골 예식장 디자인, 혹은 80년대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보아 왔다. 출처 : SBS 뉴스 생방송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깔끔한 미니멀리즘과 심플 이즈 베스트 철학이 녹은 디자인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이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도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와 함께 깔끔하게 디자인된 행사가 눈길을 끈다. 여기서 보이는 사람이 있다. 바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