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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하늘을 날았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이종경 선수)

cultpd 2012. 7. 9. 08:24


꿈과 같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꿈처럼 지난 하루.

후배는 촬영하다가 죽을 뻔 했고...

















인생을 그렇게

안전하게만 살다 갈 필요 있겠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드의 모습이

웃는 눈처럼 반짝였습니다.








둘이 함께 있으면

영락없이 웃는 눈입니다.





영원히 둘이 함께 한다면

영원히 미소지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도전하지 않는 자는 안전하게 살다 가겠죠?

안전하게 사는 것이 꼭 좋은 것일까...


꿈과 같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단양 하늘에서...

핫셀블라드 H3DII-39, HCD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