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08

VLOGGER, 유튜버, 포토그래퍼 등 크리에이터가 생각해 볼 저작권 프리 무제한 유료 사이트 envato element

엔바토 엘리먼트라는 사이트가 있다. VLOGGER, 유튜버, 포토그래퍼 등 크리에이터가 생각해 볼 저작권 프리 무제한 유료 사이트다. 처음엔 열심해 검색해서 무료 엘리먼트 들을 사용했으나 음원 무제한 유료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편리함을 경험하니 동영상까지 쓰고 싶고 폰트나 lut, 프리셋, 동영상 편집 용 이펙트, 포토샵 요소들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 그런데 페이스북 광고에서 사진에 올리는 레이어를 수천 개에 몇만 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됐다. 전에 엔바토 엘리먼트를 봤고 거기서 한달에 한 번씩 무료로 주는 레이어를 경험해 본 나는 다시 한 번 가격 비교에 나섰다. 개인으로 구입하면 한 달에 16.50 달러. 보통 사진 레이어 모음 같은 것이 3만원대에서 5만원대. 비싼 것들은 몇십만원 하니 엄청..

파나소닉 루믹스 G100 개봉 및 간단리뷰, 소니 ZV-1과 비교

파나소닉은 LUMIX G100이 발표됐다. 소니 ZV-1과 함께 Vlog용 카메라가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것이다. 둘 중 어떤 것을 살까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필자는 무조건 파나소닉 g100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물론 안타까운 것도 있다. 동영상 최장 녹화시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 MP4 [4K] 3840x2160 4K/30p: 100Mbps // 10분 제한 [4K] 3840x2160 4K/24p: 100Mbps // 10분 제한 [Full HD] 1920x1080 FHD/60p: 28Mbps // 20분 제한 [Full HD] 1920x1080 FHD/30p: 20Mbps // 29분 59초 제한 [Full HD] 1920x1080 FHD/24p: 24Mbps [HD] 1280x720 H..

브이로거용 카메라 대격돌 소니 ZV-1 VS 파나소닉 G100, 그리고 LX100II 비교 스펙

소니의 브이로거용 1인치 센서 카메라 ZV-1이 요즘 화제인데 바로 뒤이어 매우 흡사한 가격대, 크기, 브이로깅에 적합한 파나소닉의 새로운 카메라 모델 G100이 발표되었다. 파나소닉 G100의 경우 2천만 화소 포서즈 센서 20.3 MOS Four Thirds image sensor를 장착했고 렌즈 교환형이며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했다. 소니 ZV-1의 경우 비슷한 2천만 화소 정도지만 센서가 1인치 13.2mm x 8.8mm Exmor RS® CMOS 센서, 종횡비 3:2로 G100에 비해 작은 것이 아쉬움의 시작이자 끝이다. 이후에 다른 여러가지를 비교하겠지만 일단 센서 크기에서 파나소닉 G100이 훨씬 유리하고 게다가 렌즈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24-70 붙박이 렌즈인 소니 zv-1에 비해 확장..

후지필름 X100V와 X100F 비교, 다른 점 14가지 정리

드디어 신형 X100 모델인 후지필름 X100V가 공식 발표됐다. 첫 느낌은 라이카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이다. X100 시리즈는 APS-C센서 탑재 렌즈 붙박이 디자인의 디지털 카메라로 X100F의 후속이자 X100 시리즈의 5 번째 모델이다. 렌즈는 마크2지만 환산화각 35mm를 그대로 유지하고 홍보 포인트로 X100을 그대로 계승, 유지한다는 것으로 봤을 때 후지필름의 자부심이자 유저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라 볼 수 있다. 2017년 발표된 X100F와 X100V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1. 센서 화소 2400만 화소에서 26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X-Trans CMOS 4 26MP BSI 센서를 탑재했으며 X-Processor 4의 엔진으로 X-Pro3 및 X-T3 등과 동등..

EOS R 여행 #1. 꼰대와 젊은이의 상처 뿐인 캐논 EOS R 전쟁

EOS R 시스템이 시작됐다. 왜 캐논의 EOS R은 뜨거운 감자가 되었을까? 유명한 전문가들도 EOS R의 단점을 열거하며 고개를 저었다. 써보지도 않고 며칠 경험해 본 것으로 감히 쓰레기라 칭하는 꼰대들이 수도 없이 많다. 이유는 하나다. EOS R을 단지 한 대의 카메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필자가 써본 EOS R도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괴로운 카메라였다. 하지만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수양을 거쳐 EOS R을 좀 더 광의의 의미로 접근해보기로 했다. CANON EOS R, RF24-105mm f4L IS EOS라는 말은 31년 전부터 캐논의 기치였다. 모두들 전통과 빛을 강조한 네이밍을 할 때 캐논은 전자라는 뜻을 자신들의 깃발에 새겨 넣었다. 왜 그랬을까? 물론 캐논이 전통적으로 약했으니 ..

사진학개론 소니 RX100 MK6는 죽어도 RAW로 찍어야 한다!

소니 자객 모집 프로젝트김경만 감독의 RX100 MK6 리뷰 돌입.시작 전 RAW를 반드시 써야하는 이유를 소니 RX100MK6와 함께 보여 드립니다.동영상에 나온 라이트룸 CC 프리셋 공유합니다. RX100VI JPEG를 보고 좌절.바로 이런 느낌의 뭉갬. 다행인 것은 렌즈의 부족함이 아니라 단지 소니 색처리 프로세서의 과도함때문이었다는 사실.RX100VI 의 RAW파일. 소비자의 눈에 맞춘 소니의 노력이 많은 소비자를 현혹하기는 하지만고감도의 과도한 처리에 단점으로 보여지기도 한다.뭉갬이 극에 달아 거의 아웃 포커싱 효과를 줌.단 색이 뒤틀리고 소니의 노란색이 강하게 박힘. RX100VI RAW를 이용하여 김감독 프리셋을 먹이면 사진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주변부나 바닥의 디테일도 훨씬 더 살아난다. ..

소니 A7III 김감독 리뷰! 진짜 사진, 막사진 구경 마지막!

소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진짜 사진을 찾기가 참 힘들다.한 편으로는 싸게 구입한 사람들, 돈을 받고 리뷰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최고의 사진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올리는 사진들이 있고다른 한 편으로는 정말 못찍은 사진들이 있다. 과연 어떤 사진이 진짜 소니 사진일까?오늘은 소니 a7iii 진짜 사진을 한 번 구경해보자. 우선 소니 a7iii 사진은 색감 부분만 리뷰해보면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이전 2세대나 소니 a99 등 SLR과 비교해 볼 때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느껴진다.단적으로 색감 밸런스가 캐논 느낌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보인다. 잘만 보정하면 소니로 찍은 것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이전 소니 카메라들은 이게 쉽지 않았다.물론 지금도 쉬운 건 아니..

소니 A7III, 시그마MC-11, 캐논 렌즈 테스트 ; 16-35, 24.4, 24-105L

소니 a7iii, 어제 처음 써보고 소니 구입 사상 최초로 후회를 하지 않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우선 소니가 만든 소니 24-70mm f2.8GM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는 것에 처음 놀랐다.소니 a7iii의 경우는 이미 정보를 알고 구입했기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역시 소문대로 잘 만든 녀석임을 확인했다.우선 초점 잡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물론 아직도 버벅 대는 부분에서는 영원히 버벅대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았다.이건 캐논의 듀얼픽셀에서 해결이 가능한데 초점을 못잡으면 계속 노력하지 말고 수동으로 재빨리 바꿔서 잡는 것이 낫다.혹은 다른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을 잡았다가 돌아오는 방법, 또는 경계면이나 위상차가 있는 곳, 혹은 콘트라스트가 있는 곳 중 포커싱할 부분과 동일한 위..

소니 a9, FE24-240mm #2. 연한 뉴트럴

소니 a9, FE24-240mm #2. 연한 뉴트럴 소니는 아무리 봐도 이런 뉴트럴한 이미지가 참 좋다.이런 사진은 DR이 좋아야 나올 수 있는 사진인데 하늘과 암부가 잘 살아 있어서 전체적으로 순하게 표현되는 사진이다.암부가 명부에 비해 좀 약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DR이다. 심도가 얕은 렌즈도 아닌데 역시 풀프레임에서 오는 심도는 무시할 수가 없다.포커싱은 역시나 역대급이다. 사진 저장하는 동안 동영상 촬영이 안 돼서 불편했던 느낌이 있다.배터리는 이제야 제대로 배터리가 됐다.도대체 이전에 그런 배터리 같지 않은 것들은 왜 만들었는지 참 빡친다.이제 배터리 하나가 다른 카메라 배터리 하나 정도다. 연한 뉴트럴 이미지 더 보자.인물엔 캐논이지만 아래 사진의 머리카락 표현력은 정말 훌륭하다. 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