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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불어도 아픈 병, 통풍과 나트륨의 관계, 나트륨의 개념 정의

cultpd 2012. 8. 18. 10:55
나트륨...
보통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나트륨...

나트륨은

원자번호 11번의 원소이며 원소기호는 Na.

주기율표 1족(1A족)


소금은 원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를 과다 섭취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통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선 오늘은 나트륨의 정의만 하겠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은 

2천mg인데 이것을 소금의 양으로 바꾸면 약 5그램.

그러니까 하루 섭취량은 숟가락으로 반 큰술 정도가 권장량이다.



근데...

콩국수 먹을 때도 이 정도는 넣는 것이 문제다.

간장은 괜찮을까?

고추장은?



이 모든 것이 어차피 나트륨이다.

진간장 한큰술, 된장 두큰술, 고추장 반큰술 정도가

소금 반큰술과 같다.



그런데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보면

약 12.5g, 그러니까 권장 섭취량보다 2.45배가 넘는 양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바로는

30대 남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치의 4.6배에 달한다고 한다.

나트륨을 줄여야 한다.

특히나 통풍 환자에게 나트륨은 아픔을 느끼게 하는 근원이다.


보통은 요산, 퓨린이 문제라고 알고 있지만

통증을 유발시키는 것은 나트륨의 뾰족뾰족한 모양이

피속에서 괴롭힌다고 보면 좋겠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고



나트륨에 대한 오해가 생길까봐 덧붙이면

소금은 또한 건강에 필수다.

어떤 정보에는 통풍에 나트륨이 필요하다고 나올 정도다.


왜냐하면 소금은 위의 pH를 조절해 방어 작용을 하고

펩신을 활성화해서 소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혈액량과 삼투압 조절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풍에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거다.

소금을 과소섭취하면 근육 경련과 어지럼증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문제는 과다 섭취가 문제인데 이게 통풍에 악영향을 주는거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