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파괴의 뒷 얘기

cultpd 2012. 8. 20. 17:59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 파괴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동네 가게에서 16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편의점에 가면 천원에 살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설레임, 월드콘, 스크류바 등 아이스크림 7종의 

가격을 낮춰 판매.

다양한 할인 행사로 6개 사면 반값, 3개 사면 한개는 공짜,

이벤트 중이다.


이쯤에서 아이스크림 가격이 과연 적당한가의 논의가 필요하다.

솔직히 너무 비싸다.



그리고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설레임의 경우는 편의점용이 160ml이고

슈퍼마켓에서 파는 일반소매점용은 170ml다.



열심히 연구하지 않으면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세븐일레븐의 공격적인 가격 거품빼기에

최근 3주간 설레임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2퍼센트 늘었다고 한다.



어린시절 50원 내고 사먹던 아이차, 쭈쭈바에 비하면

1600원은 참 대단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