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LEICA

라이카 M10은 결국 LEICA M TYP240

cultpd 2012. 9. 12. 06:30

라이카 M10 스파이샷이 

두장 추가! 되었다.











저 자세는 분명 똑딱이 찍는 자세?

RF 목측 촬영인가?



라이카 루머 사이트에 올라온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M10 외관 예상 이미지.








M10에 소니 센서가 들어간다면

M9은 꽤나 의미있는 카메라가 될 것이다.


M10의 상대는 이제 NEX나 X-PRO1, GH3 정도가 되겠지...



라이카를 제대로 쓰던 사람들은

가격이 한결 가벼워진 M10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골빈 사람들..."



말로는 라이카 빨간 딱지네, 상판 글씨네 말이 많고

스스로 허세 근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실은 라이카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감수성이 있었다.

라이카 올드 시스템과 코닥의 전통 시스템이 만나

나오게되는 결과물...


그것은 불편함과 고가의 가격정책을 이겨낼만큼 괜찮은 것이었다.



하지만

과연 동영상과 고감도 저노이즈를 위해 M10을 쓸 것인가?

난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심장!

라이카 디지털의 심장!


그 심장이 소니라면...

나는 값싼 A99나 저렴한 D800,

가벼운걸 원한다면 GH3를 쓸 것이다.

포베온 심장이라면 물론 메릴 시리즈를 살 것이고...



그리고 남는 돈 6백만원으로 좋은 AF 렌즈들을 살 것이다.





어쩌면...

디지털계에서 흔치 않게


M8 소장용, M9 소장용 신동급은

꽤나 비싸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변형, 가공이라도 좋으니 코닥 센서를 기대한다.



http://leicarumors.com/category/leica-m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