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rapoo H6080 블루투스 헤드셋 솔직 사용기

cultpd 2013. 9. 25. 13:28

rapoo H6080 블루투스 헤드셋 솔직 사용기입니다.

이 역시 체험단들이 상당히 좋은 평을 많이 해놨기에

저는 솔직히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제 말만 믿으시면 됩니다 ㅎㅎ





포장 좋습니다.

색상은 투톤으로 여러 버전이 있는데요.

블랙-레드가 대표적인 것 같고

화이트와 다양한 색상이 투톤으로 어우러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전 화이트를 시켰더니 웬 블루가 왔네요.

그냥 귀찮아서 씁니다 ㅜㅜ

제길~~















스펙과 광고를 봤는데요.

일단 HD급 음질과 강력한 중저음 설계로 좋게 써놨는데

음질 상당히 안좋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임을 감안하고도 매우 안좋습니다.


그리고 반응 속도가 있는데 플레이하자마자부터

들리기 시작하는데 반응속도가 살짝 느립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바둑을 둔다고 합시다.

그랬을 때 바둑 딱 소리가 안들리고 넘어가버립니다.

계속 빠르게 바둑을 두면 소리가 나기 시작하지만

오래 생각하다가 짧은 소리 "딱"만 나고 끝나면

아예 오디오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ㅎㅎㅎㅎ


무슨 느낌인지 과학적으로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무게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귀에 접하는 부분도 푹신하여

착용했을 때 귀나 목에 부담이 없습니다.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길이가 짧아서 머리가 좀 큰 분들은 

작을겁니다.

저도 끝까지 늘여야 겨우 귀에 닿는데 편하게 덮이지 않습니다 ㅜㅜ

참고로 머리 큰 편 아닙니다 ㅎㅎ





음악 재생시 다음 곡 듣기 버튼이 없습니다.

요거 불편하고요.







꺽이는 부분은 자유 자재로 잘 돌아갑니다.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요.












헉!!!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입 한달만에 충전하는 부분이 빠져버렸습니다.






뜯어보니 착탈 느낌이 아니고 접착제로 붙여놨던 것이

떨어졌는지 붙일 수가 없군요.






한달만에 충전하는 부분이 저절로 떨어져 나가니

내구성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고요.

음질은 내용 확인 정도로만 만족하셔야합니다.

음악이나 영화를 좋은 오디오로 보거나 듣겠다면 

이 헤드폰은 패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S 맡겨보고 또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as규정에 파손된 것은 안된다고 하네요

as도 매우 안좋은 듯...

파손시킨 것이 아니라 저절로 떨어진건데 

뭐 설명하려면 귀찮으니 그냥 버려야겠습니다 ㅜㅜ


참 안타까운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