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현수막걸고 서울역 분신 사망, 한정수 트위터

cultpd 2014. 1. 1. 19:54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고 현재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광주 광역시에 주소를 둔 4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금 전 소식에 의하면 오늘 아침 상태 악화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했고

분신자살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꿨다고 한다.


휘발유통과 벽돌형 톱밥, 압축연료 등을 미리 준비해갔고

분신한 현장에서 유서형식의 메모가 발견됐다고 한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이었고 내용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소식에 트위터 등 SNS는 애도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에서 계속 밀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배우 한정수님이 트위터에 용기있는 글을 올려서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못할 때 

그 대안이 되는 트위터, 블로그, 까페 등 다양한 미디어가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회의 어른들, 저명한 사람들, 셀러브리티 들이 함께 노력해야합니다.

죽음을 헛되지 않게 모두가 안녕들하신지 고민해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