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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스프라이트 샤워행사에서 성추행 의혹?

cultpd 2014. 7. 27. 19:14

지난 7월 26일 신촌에서 열린 물총축제에

가수 수지가 출연했는데 진행측 출연자의 성추행 의혹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9DxkwTqJzPw


EyeYou Fancam이 유튜브에 올린 4k 영상을 보면

HD 4배의 4K로 된 동영상에 수지의 다리부위에 손이 스치는 것이 보인다.


그보다 더 논란이 된 것은 바로 수지와 사회자의 표정인데

이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실수인지 네티즌의 댓글이 뜨겁다.


하지만 수지 측에서 대응하지 않고 있고

주최측도 높은 곳에서 수지의 안전을 위한 보호에서 접촉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


사실 저 높은 곳에서 많은 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로 보이며 행사장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접촉이기에

출연자의 얼굴은 가렸음을 양해바라고

지금 더 큰 문제는 의혹이라는 이름하에 출연자의 얼굴이 마구 공개되고 있다는 것이

참 위험하게 느껴진다.


4K 시대의 도래와 함께 연예인과 그 주변 사람들의 행동은

더욱 더 주의가 요망된다!!!









사진= 유튜브 캡처 




덧붙여 그날 현장에 있던 분의 리플이 참고할 만 합니다.

사실 타이밍이라는 것이 절묘해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무죄추정의 원칙이라고 절대 사람을 예상이나 느낌으로 죄인을 만들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저날 현장에 있었었습니다. 
사회자를 옹호하려는거 아니구요.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날 현장 상황을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수지는 저날 오프닝 행사 후에 CF촬영이 예정되어있어서 물총을 맞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 물총을 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때부터 경호원을 5명이상 대동해서 레이싱모델들이나 쓸법한 대형 우산으로 다 가리고 입장했구요. 
물총이 그냥 물총이 아니라 엄청 멀리 나갑니다. 수지가 있던 장소가 3-4미터정도 되는 높이의 부스였는데 밑에서 노려서 쏘면 맞출수있을정도로 멀리 나가요. 
그래서 사회자가 수지가 도착하자마자 너무 앞으로 나가니 뒤로 와달라고 부탁한게 첫번째 짤이구요. 
이것도 밑에서 찍어서 그렇지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전혀 터치가 없었습니다. 
수지 표정이 어쩌구, 놀라서 바지를 만지네 하시는데 놀라서 그런거 아니고 그냥 수지가 바지 내리는 타이밍이 저때 나왔을뿐입니다. 
그리고 음료수 들고있던 장면에서는 음료수 마시는 모습을 촬영해야하는데 부스가 너무 높아서 아래쪽에서 촬영하는 기자나 포토그래퍼들에게 잘 안보이니 앞으로 좀 나와달라고 하다가 무심결에 스치게 된거구요. 
실수한 부분은 있지만 수지 바로 뒤에는 짤에는 안보이지만 경호원도 있었었고 전혀 고의적인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수지 성추행 의혹이 말끔하게 정리됐습니다.

사회자분은 수지와 그 어떤 접촉도 없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힌 동영상 입수!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4/08/01 - [미디어 리뷰] - 수지 성추행 100% 노터치 논란 종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