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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시자 파벨 두로프 억만장자에 카톡과는 다른

cultpd 2014. 10. 11. 12:17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시자다.

최근 카카오톡의 정부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보안이 철저한 텔레그램으로 메신저를 많이 바꾸고 있는데

텔레그램의 수익모델이 뭐고 누가 만든 것이냐에 관심이 쏠렸다.

러시아 메신저라는 얘기와 독일 메신저라는 얘기,

그리고 창시자는 누구일까?

해답을 공개한다.



카카오톡을 위협할 모바일 메신저로 텔레그램을 개발한 사람

바로 파벨 두로프인데 서른살의 젊은 나이다.

파벨 두로프는 2006년 형인 니콜라이 두로프와 함께 러시아어권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콘탁테’를 개발해 억만장자가 된 청년이다.

현재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에서 2억5000만명 정도가

브콘탁테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4월 러시아 정부가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언론통제 등에 맞서 시위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넘기라고 요구했고

이들의 모바일 SNS 페이지를 폐쇄하라는 공문을 보내자 

파벨 두로프는 이를 거절하고 정부가 보낸 공문을 브콘탁테에 공개, 양심선언을 하고

멋지게 러시아를 떠났다. 



그리고 나서 만든 것이 텔레그램인데 텔레그램은 브콘탁테를 통해 얻은 수익을 기반으로 광고 없이 완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 당국의 검열을 막기 위해 암호화 되어 텔레그램이 보안에 강력하다는 것이고

자신의 나라에서 시키는 것도 유저를 위해 하지 않는 멋진 젊은이의 책임감을 믿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망명메신저로 텔레그램을 택한 것이다.


이 부분은 다소 창피한 부분인데 아무튼 멋진 파벨 두로프의 정신세계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는데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경악했다.

머리 까지고 배나온 러시아 아저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허걱!!!

억만장자 파벨 두로프는











얼굴공개에 여성들의 반응은 매우 호감을 느꼈고

텔레그램을 더욱 믿을 수 있겠다는 반응,

하지만 남성들의 반응은

"텔레그램 아웃!!!!!"


파벨 두로프 (Pavel Durov, Pavel Valeryevich Durov) 기업인

31세 (만 30세)


당신의 용기와 신뢰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부디 비웃지 말아주세요.

카카오톡 창시자를 부디 비웃지 말아주세요.

무슨 힘과 신념이 있겠습니까?


비웃고 싶거든 이들이 아니라 딱 한 사람만 비웃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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