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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정윤회,박지만 실명 언급, 진돗개가 청와대 실세라고 찌라시 비판

cultpd 2014. 12. 8. 05:14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정윤회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대통령 동생인 박지만씨 얘기도 했고 찌라시 얘기도 직접 언급했다.


이유는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와서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정윤회씨에 대한 내용은

“정씨는 연락도 끊긴 사람…터무니없는 얘기들 계속 나와”

 


박 대통령은 7일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국회의원 시절의 비서실장인 정윤회씨와 

자신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갈등설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것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정씨는 이미 오래전에 내 옆을 떠났고, 

전혀 연락도 끊긴 사람”

이라고 밝혔고

“역대 정권의 친인척 관리를 보고, 

지만 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

라고 세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진돗개 이야기를 해서 웃음이 빵 터졌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누가 실세라더라, 3인방이라더라고 하는데 

청와대 진돗개라는 얘기도 있다더라”

고 말했는데 이것은 농담인 것으로 보이는데 진돗개가 실세라는 소문도 있다는 말로

찌라시의 황당함을 표현하려는 얘기인 것 같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윤회 파문과 관련해 

자신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여당도 동요하지 말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공무원연금개혁 등을 추진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실세라고 농담한 청와대 진돗개는

예전 대통령 당선됐을 때 동네 주민이 선물했던 그 진돗개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와서

출발하던 박근혜 당시 당선자에게 삼성동 주민이 선물한 진돗개.

태어난 지 1개월여 된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했는데 벌써 청와대 실세가 되다니

특히 주민들은 박 대통령이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서 선물로 강아지를 선택했다고 했다.


과거에 사실 박근혜 대통령은 진돗개를 키웠었다.

빅지만씨가 선물했던 봉달이, 봉숙이였는데

이후에 이 녀석들이 죽고나서 슬픔에 빠져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진돗개는

박원순 시장의 진돗개가 갑이 아닐까 싶다.




청와대에 진돗개가 발령된줄 알고 깜놀해서 써본 기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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