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의 영화판으로 제작되거나 아침드라마로 만들어도 될만한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현실판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김현중의 여친이 갈비뼈까지 부러지면서
또 고소까지 하면서 결국 김현중과 재결합, 아이까지 만들었다는 것인데
역시 남녀관계는 아무도 모르고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것 같다.
헌데 언제 아이가 생겼는지 그 시기가 궁금했다.
그래서 사건을 되짚어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보니...
2012년
우선 여자친구 최씨는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다고 하고
2014년 5월 - 7월
5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 김현중으로부터 네 차례 폭행 당했다고 주장.
최씨는 이 가운데 두 차례에 걸친 폭행 혐의에 대한 고소는 취소,
경찰은 나머지 두 차례 폭행에 대해서는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
5월 30일 여자친구 최모(여자친구 나이는 31살)씨의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에서
최씨의 온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혔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아진 7월 12일 이종격투기 기술을 시험한다면서
최씨의 옆구리를 다리로 조르다가 늑골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고소당했다.
Kim Hyun Joong girlfriend
After four hours of police questioning, Korean wave idol Kim Hyun Joong has admitted he got physical with his girlfriend - but only on one occasion.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에 따르면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보도했으니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작년 12월 중순 쯤 아이를 만든 것으로 추측한다.
2015년 1월 19일
검찰측이 여친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김현중씨에 대해서 약식기소 처분을 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여자친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상해·폭행치상)로
가수 김현중(29)씨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는 '여자친구에게 격투기 시범을 보이다 다치게 했을 뿐
폭행의도는 없었다'고 했지만 폭행으로 상해를 입힌 게 명백해
폭행치상 혐의 등이 적용됐다"면서
"폭행 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김씨가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정황을 참작해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2월 22일 김현중이 혼전임신 결혼설에 휩싸였고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재 확인중이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