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더러버의 정준영 동거녀 최여진 개념발언으로 남자 네티즌 환호

cultpd 2015. 4. 16. 00:32

CJ E&M이 요즘 소위 병맛 코드라는 것에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초인시대와 더러버가 그런데 SNL코리아에도 병맛 코드가 많이 들어있으니 병맛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말로 이상하게 비하하는 듯 들리는 병맛이란 것은 해외 영화제 같은 곳에서는 꽤나 높게 평가받는 하나의 장르인데 이른바 B급 코드, B급 정서다.


유병재의 초인시대는 찌질한 대학생이 스파이더맨과는 좀 다른 별 희안한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기성세대를 비꼬고 병맛코드로 동시대 젊은이들의 공감을 사고 성공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더러버 역시 사랑이야기에 음악이 살짝 가미된 뮤직 드라마라고 부르기 좀 거시기한 B급 드라마인데 이것이 또한 보통 재밌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사랑이야기면서 좀 더러운 코드가 들어있는 ㅎㅎㅎㅎ



아무튼 더 러버의 B급 코드는 정말 야한 듯 하면서도 공감이 가고 독특한 듯 하면서도 일반적이다.




더 러버에서 매력적인 커플, 시원시원한 최여진이 있다. 최여진은 모델이면서 배우인데 예전에는 든든한 백이 있어서 잘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어마어마한 매력이 있는 배우였다.

솔직하면서 시원시원하면서 또 그 독특한 목소리는 시청자를 중독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더러버의 최여진이 마녀사냥에 출연하여 개념 발언을 했다면서 키작은 남자들이 환호를 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고 있다.






최여진은 경험상 정말 괜찮은 사람들은 키 작은 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이 개념 발언에 키작은 남자들이 너도 나도 좋아하며 댓글을 달았는데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껴얹는 댓글이 있었으니 최여진 기준으로 키 작은 사람일걸요라는 댓글이다.

이 하나의 댓글에 게시판은 조용해졌다 ㅋㅋㅋㅋ

아무튼 CJ E&M이 현재 주도하고 있는 19금과 병맛코드의 드라마는 가히 최고의 만족도를 준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정준영과 함께 화끈하고도 솔직한 연기를 펼쳐주는 최여진 배우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실 더러버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류현경인데 오정세와 함께 정말 공감 플러스 배꼽을 잡는 묘한 코드가 있다. 라면 스프 넣으면서 싸우는데 정말 은근히 웃긴다.

그 장면에서 사노라면 음악이 깔린다.

류현경에 대한 스토리는 다음에 따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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