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겨땀 굴욕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는 예원과 커플인데 왜 공승연과 헨리는 무슨 인연?
공승연, 헨리 모두 SM 연습생 출신.
헨리가 또 공승연 겨땀 발언으로 공승연을 당황, 굴욕케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데이트 파트너를 교체했던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의 방송에서 헨리가 공승연에게 골룸이라고 놀리고 겨드랑이 땀이 엄청 많이 났다고 공개했는데 알고 보니 헨리와 공승연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다.
바로 헨리와 공승연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것.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내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냐. 그것 때문에 집에 가서 울었다"며 헨리의 장난에 서운함을 보였고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춤을 추고 나면 그것 밖에 안 보였다.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라고 굴욕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공승연은 화이트 생리대 광고로 세상에 알려졌던 SM 연습생이었다.
ABC 뉴스에 나왔던 공승연 골룸 시절 ㅋㅋㅋ
설리와 사적으로 영화도 같이 보는 친한 사이.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은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이종현과 폭풍 케미로 인기 최고다.
공승연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 역할로 생각보다 역할 비중이 작아서 아쉬웠는데 우리결혼했어요로 빵 터졌다.
이상하게 우결 공승연 이종현 커플은 볼 때마다 떨리는 무언가가 있다.
이는 공승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인데 단지 연예인으로서 우리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연애하는 처자의 모습을 보는 듯 묘한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기때문이다.
그 이유는 예원의 경우 방송을 많이 해보고 예능에 익숙하기때문에 헨리는 더더욱 그렇고 그래서 그냥 연기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 공승연의 경우 떨림이 실제처럼 느껴져 보면서 공감하고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특히 이번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편에서는 공승연의 아버지가 요리사로 깜짝 등장해 몰래카메라를 만들었는데 놀라는 이종현의 모습과 즐거워하는 공승연의 모습에서 처음 장인어른을 만날 때 남자의 모습과 여자의 떨림이 그대로 전해져 재미를 줬다.
그 유명한 내가 승연이 아빠일세 ㅋㅋㅋㅋ
공승연의 가상 부부 연기는 아마도 공승연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인 것 같고 이종현이 계속 침대쪽으로 부른다거나 공승연의 백허그 등이 묘하게 어울려 떨림이 극대화되고 있다.
원래 우리결혼했어요 안봤었는데 요즘 공승연 때문에 푹 빠져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