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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안성캠퍼스 메르스 현상황, 영화의 한장면 같은 휴교 메르스 피해 집으로

cultpd 2015. 6. 3. 21:59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평택과 매우 가까운 곳이고 주위 학교들도 휴교를 하는 곳이 많다.

그런 중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현재 안성, 수원, 평택의 상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보는 듯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안성을 떠나고 있고 터미널은 인산인해라고 전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학교 인근지역인 평택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대학총학생회의 휴강 요청을 수용하여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잠정 휴강에 들어갔다.



경기 안성시는 메르스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는데 이주환 안성시 의사회장은 “열이 발생하거나 메르스가 의심되는 학생이 있으면 신속하게 휴교를 결정하는 등 차단과 예방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만큼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과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의 증상은 호흡기 감염과 비슷하므로 발열 및 기침 등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의심환자는 안성시보건소 (031-678-5721-4)로 신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