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허벅지 만진 과거 열애설

cultpd 2015. 7. 7. 15:36

홍진호는 아주 오래전부터 악플이 참 많은 게이머이자 방송인이다.

만년 2위의 게이머라는 오명아래 얼마전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항상 1위를 하던 임요환을 데스매치에서 도와주다 떨어뜨렸다.

임요환은 그냥 라이벌로 남았어야했다고 말하며 더 지니어스 딸랑 2회만에 유정현에 이어 떨어졌다.





홍진호는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제인과 썸을 타고 있는데 처음에 5일간의 썸머 제목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이제보니 여름의 썸머가 아니라 썸타는 사람이란 뜻의 신조어인가보다 ㅜㅜ

나도 참 트렌드에 떨어지나보다.



그런데 프라하에서 데이트하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뭔가 묘하다.

우리 결혼했어요도 다 비즈니스 사기인데 이상하게 jtbc 5일간의 썸머는 묘하고 특히 홍진호 레이디제인은 진짜 썸같다.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상하게 믿음이 간다.

정말 썸을 타고 있는걸까?






특히 lol도 같이 한다고 나왔다.


5일간의 썸머 전에 이미 홍진호 레이디제인은 과거 열애설이 있었는데 초밥집에서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진 사진에 대한 언급이있었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에게 MC 전현무는 "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며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 해명을 요구했는데  "초밥집에서 뭐한거냐"고 묻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자의 허벅지를 찔렀든 만졌든 그게 가능한 일인가?

박지윤도 당시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말했다.

레이디제인 역시 그 당시 라디오에서 "저도 홍진호 씨랑 열애설이 났는데 정말로 아니라고 맹세를 하고 싶다. 지금까지 열애설이 불거진 모든 분들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프라하의 연인을 보라!



프라하의 존 레논 (John Lennon Wall 프라하) 벽에서 찍은 사진을 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아무래도 이 느낌은 너무 친하다.

어쩌면 해외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라 더욱 마음이 혹하고 두근대는 경향이 5일간의 썸머에는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게다가 비즈니스냐 썸이냐를 판가름한다는 면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나 다른 유사 프로그램들보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한밤의 TV연예에서 레이디 제인은 썸남 홍진호에 대해 “썸 타고 있어도 안 타고 있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이건 썸까지는 인정하는 말이라고 봐도 된다 ㅋㅋ 나만 그런가?

또 레이디제인은 이렇게도 말했다.

“솔직히 이제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같이 여행 프로그램을 다니며 관계가 많이 발전했다”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 대해“(레이디 제인과) 썸에서 약간 ‘ㅆ’ 정도는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말은 100% 사랑의 시작이라는 말이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JTBC 5일간의 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