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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C 다단계 리사이즈 없이 쌍입방, 쌍선형과 라이트룸 mogrify2 사진 사이즈 줄이기

현재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고 LR/MOGRIFY2라는 유료 플러그인으로 리사이즈 아웃을 하고 있다.

포토샵은 어려워서 안쓰는데 아무래도 라이트룸은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 많이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오랜만에 포토샵 체험판을 받아서 열었다.

라이트룸을 정품으로 쓰고 있는데 매달 11,000원을 내고 포토샵CC를 써야 하나 고민 중인데 가장 중요한 사진 내보내기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과거에는 액션으로 다단계 리사이즈를 했었다.

한 번에 사이즈를 줄이는 것 보다 몇 번에 걸쳐 점점 작게 줄이면 사진 품질이 좋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열어본 포토샵CC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포토샵 CC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라이트룸만 쓰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


리사이즈 메뉴가 여러가지다.

그것도 쌍입방이라는 이상한 단어가 뜬다.



영어 포토샵을 받아야 하는데 한글 밖에 안된다 ㅜㅜ


오늘은 나도 외울 겸 정보 공유도 할 겸, 포토샵 리사이즈의 용어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우선 가장 이상한 단어 쌍입방에 대해서 알아보자.

쌍입방은 영어로 쓰면 가장 많이 쓰는 Bicubic이다.


보통 인터폴레이션 interpolation과 이 같은 용어들이 함께 쓰이는데 예를 들면 Bicubic interpolation이라고 쓰인다.


그럼 인터폴레이션은 뭐냐하면 보간법 [interpolation, 補間法].

아!!! 이거 너무 어려워진다 ㅜㅜ


Comparison of 1D and 2D interpolation


보충수업 할 때 보, 친구 간에 할 때 간

그러니까 어디 사이에 보충, 끼워 넣는 것을 의미한다.


포토샵에서 이미지 리사이즈를 할 때 사진의 사이즈가 줄어들면서 원래의 픽셀들이 망가지게 되기도 하고 

사이즈를 키우면서  뿌옇게 될 수도 있다.


그럴 때 보간법이 필요한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 빠른데 B가 원본이고 A는 다운샘플링, C는 확대 리샘플링이다.

키울 때만 망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진을 줄일 때도 픽셀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adobe photoshop 사용설명서



그래서 사진을 키우거나 줄일 때 포토샵에서는 보간법을 사용하는 것인데 

기존 픽셀의 색상 값을 기준으로 새 픽셀에 색상 값을 정하여 추가하는 것이다.

이때 색상 값을 어떻게 정할까의 방법이 바로 쌍입방, 쌍선형 같은 단어인 것이다.


와우! 쉽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가셨는지???


이제 본격적으로 한 번 들어가보면

가장 많이 쓰는 쌍입방 = BICUBIC의 경우는 주변 픽셀의 값을 검사하여 픽셀을 추가하는 것인데 한 픽셀 주위의 8개 픽셀을 계산하여 가장 적합한 값의 새로운 픽셀을 추가하게 된다.


아래는 쌍입방 자동 보간.



쌍입방 자동으로 쓰면 가장 문안하지만 사실 사진의 상황에 따라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는 모두 달라서 몇가지를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겠다.


쌍입방 보간법에는 Bicubic Smoother 쌍입방 더 매끄럽게가 있고 Bicubic Sharper 쌍입방 더 선명하게가 있는데 쌍입방 더 매끄럽게는 작은 사진을 확대, 늘릴 때 주로 쓰면 좋고

쌍입방 더 선명하게는 큰 사진을 줄일 때 쓰면 좋겠다.

아래가 쌍입방 더 선명하게 방법이다.



근데 이렇게 봐서는 아무 차이도 없는 것 같다 ㅜㅜ

막눈이라 그런가?


대놓고 비교해보자.

왼쪽이 쌍입방 더 선명하게, 오른쪽이 세부묘사 유지.

엄청 확대해보니 살짝 차이가 있다.

세부 묘사 유지 Preserve Details도 해상도 낮은 사진을 업샘플링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쌍입방 더 매끄럽게, 왼쪽 사진의 경우는 분명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노이즈나 경계선을 보면 더 부드럽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작은 사진을 크게 만들 때 유용한 방법이다.



오른쪽은 쌍입방 자동으로 놓고 긴축 길이를 1200 픽셀로 설정한 것이고 왼쪽은 800으로 설정한 것이다.

사이즈가 커지면 블로그에서는 작게 줄여서 보여주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서 해봤다.



아래 사진이 1200픽셀로 줄이고 쌍입방 자동인데 어떻게 보이시는가?



아래는 라이트룸 LANCZOS와 언샵마스크까지 준 1200픽셀 사진인데 놀랍게도 분명 위의 사진보다 디테일이 떨어진다.


E-M1MarkII | 1/1600sec | F/6.3 | 44.0mm | ISO-800



라이트룸 아웃풋이 편집할 때 사진과 퀄리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낌적으로만 갖고 있었는데 포토샵과 비교하니 차이가 많이 난다.

아무래도 1년치 포토샵CC 결제할 것 같은 느낌.




Nearest Neighbor 최단입점이란 것이 있는데 이건 경계선이 상당히 강해진다.

아마 가장 가까운 이웃의 픽셀을 참고하는 듯 하다.

이게 빠르게 저장되기는 하지만 계단 현상이 많고 노이즈도 많다.



쌍입방과 함께 가장 흔히 쓰는 것이 Bilinear 쌍선형인데 이 방법은 주변 픽셀의 색상 값의 평균을 내고 그 평균값의 픽셀을 추가한다.

중간 품질 정도로 보면 되겠다.


포토샵 사진 관련 프로그램들 가격이 매달 11,000원이다.

애플 i클라우드도 그렇고 구글 정책에 비하면 너무 비싸다.

구글은 빅데이터를 모을 목적으로 무료로 사진 올리기가 가능한데 아쉽다.


게다가 1년치를 구입해도 10원 한장 할인이 안된다 ㅜㅜ

물론 프로그램 구입 비용보다는 싸게 먹히겠지만 평생을 내야한다는 것이 좀 억울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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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7.05.23 01:48 신고

    Adobe는 카메라로 치면 캐논, 자동차로 치면 토요타 같은 곳이죠.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ㅋㄷㅋㄷ

    • 게스트 썸네일
      2017.05.23 03:03 신고

      네. 진짜 전문가는 사실 딴 거 쓰는 사람들 많은데 ㅎㅎㅎ 대중은 어도비가 최고.

  • 게스트 썸네일
    산내들
    2017.05.23 07:04 신고

    저도 11,000원씩 꼬박꼬박 내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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