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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방송에서 원하는 것

최진실 딸 최준희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방송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합의 없이 출연할 리도 없고 극도로 위험한 살얼음판에서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제작진과 최준희, 그리고 외할머니는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

무척이나 궁금하고 황당하다.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새벽 1시 55분, 고 최진실 배우의 딸인 최준희 양이 SNS에 살려달라는 글을 올렸다.

최준희 양의 SNS 글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집안이 박살 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경찰이 찾아왔다는 말 때문에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고 고 최진실씨를 사랑하던 대중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다.


6월 21일 최준희 인스타그램. 비참 자작 웹툰.


특히 최진실, 조성민, 최진영, 매니저 등 당대 가장 쇼킹한 자살 사건 이후 고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의 입에서도 자살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섬뜩함을 금치 못하겠다.

최준희 양이 직접 그린 만화의 내용을 보면 "사실 요즘 너한테 무지 서운해"

"그냥 조금 지친다. 너도 겪어봐야 알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사랑하던 사람이 이젠 잘 자라는 말조차 못하는 사이가 되면, 마음에 큰 흉터가 생겨서 아물지 않을 거야 평생"

"내가 지금 그렇다"

"안 울려 노력했는데 내가 너무 불쌍하다"


최준희 양은 목을 맨 여성의 사진까지 올렸다.

생각보다 훨씬 최준희 양의 상태가 걱정된다.

최준희가 직접 그린 웹툰


게다가 최진실, 조성민 이혼도 외할머니때문이라며 폭로를 계속할 것이라는 글도 올렸다.

대중은 최준희 외할머니의 학대에 집중했고 악플은 산처럼 쌓였다.

그리고 연예인병, 중2병이라는 악플이 또 무분별하게 달리고 있다.


무엇이 진실일까?


제일 궁금한 것은 일단 최준희 양의 나이다.

나이가 모든 것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어도 현재 어느 정도의 정신 연령으로 글을 쓰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2003년에 태어났으니 14살, 중학교 2학년 나이다.

가장 마음이 아픈 나이다.


실제 가정 폭력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경찰이 조사중이다.

또 최준희 양의 SNS 글에 따르면 "전 진실만을 말한다. 제 몸의 흉터들과 상처들이 증인이 될 것이고, 홍진경 이모, 조성아 이모, 이영자 이모, 김대오 기자분 모두들 아는 사실"이라고 했는데 수많은 기자들이 노력했겠지만 제대로 된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김대오 기자만 인터뷰에서 "해야할 말은 많지만, 지금 당사자 모두 위험한 상태"라는 입장만 언급했다.


14살 나이의 최준희, 최진실을 사랑했던 친한 지인들, 오빠 최환희.

진실은 이미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를 짐작하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


2015 휴먼다큐 사랑 진실이엄마 2의 최준희



최준희 양은 외할머니의 상습적인 폭행, 폭언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다고 직접 말했고

유서까지 써놓았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았다고 했다.

최준희 양은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았다고 말했으며 자해방법은 있는 대로 다 해봤다고 말했다.

"커터칼로 손목도 그어보고 샤워기로 목도 매달아보고"


아프다.



MBC는 2011년 '진실이 엄마', 2015년 휴먼다큐 사랑 (진실이 엄마2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를 통해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성장하는 모습을 대중에 공개했다.

당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최준희 양의 모습과 두 아이를 키우는 고 최진실 씨 어머니 정옥숙 씨의 모습이 방송됐다.

인터뷰에서 최준희 양은 "할머니 마음 잘 알죠. 제가 좋은 학교 가서 좋은 남자 만나서 좋은 대학 가고.. 그런 건 할머니 바람이겠죠. 

그런데 저한테는 공부가 너무 버거워요"라고 말했다.


또 최준희 양은 당시에도 악성 댓글을 언급한 적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들어선 안 될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 때 상처받아 아직 마음이 아프다"라고 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의 철저한 진상 조사다.

하지만 지금 더 신경 쓰이는 것은, 쓰여야 할 것은 최준희 양이다.

그 부분이 가슴이 많이 아프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결국 나 또한 홍진경, 조성아, 이영자, 김대오 기자처럼 아무 말도 못하겠다.

입을 떼는 순간 한 쪽은 더욱 위험해진다.

진실을 말하는 것도 답이 아니고 거짓을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적어도 지금 최준희 양에게 악플을 달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최준희 양에 대해서는 SNS나 댓글에서 각별한 배려와 사랑이 필요하다.

당신이 악마가 아니라면 입을 다무는 것이 인간적일 것이다.



최준희 양이 겪은 짧은 세월, 긴 아픔을 모두가 알고 있는데 그에게 몹쓸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몹쓸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위험하고도 아슬 아슬한 상황에 KBS에서는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방송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몹시 위험한 일이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처럼 외할머니와 최준희 양의 입장이 상반되는 상황에 어떤 방송을 할지 참 걱정된다.

고 최진실 씨 딸 최준희는 무엇을 위해 속을 보이려 하는가?

또 고 최진실 씨 어머니 정옥숙 씨는 어떤 속을 보여줄 것인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방송에 출연하는 것인가?


속보이는 TV 人사이드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박은영이 진행하고 의학 전문가 등이 출연한다.

분노 조절 장애나 모든 결정을 점쟁이에게 물어보는 사람이나 극한의 고통을 참는 인내력 남, 빵상아줌마 등이 출연하는 방송이다.

따라서 외할머니와 최준희 양의 전쟁에 대한 정신분석적 접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속보이는 TV 인사이드가 어떤 방송인지 할머니와 손녀의 문제를 다룬 짧은 클립을 한 번 보자.



분노 조절 못하는 손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참 이해하기 힘들다.

제일 이해가지 않는 사람은 사실 외할머니다.

과연 이 방송 후에 최준희 양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아니면 진실을 전 국민에게 알리려는 것인지 매우 안타깝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돌파 예상), 최준희 SNS 이전에 촬영을 시작했고 이슈가 되자 다시 추가 촬영을 오늘까지 했다고 한다.

결국 촬영이 할머니와 손녀의 골을 더 깊게 만든 것 아닌기?


속 보이는 제작진 여러분께 부탁!

제발 더 이상 아이들에게 상처가 없기를 바라고 또 경고한다.

방송 끝나면 끝이고 시청률 잘 나오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당부한다.

편집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 보일 것이고 그 때 다시 포스팅하기로 한다.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방송시간은 KBS2 (목) 오후 08:55

최준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준희 입니다.


페이스북 계정이 강제로 탈퇴되어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


일단 하나하나 다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 병원을 자진해서 들어 간것은 맞지만 폐쇄병동인줄은 몰랐고 외부와 차단되는 병동인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입원 절차 다 밟고 난후에 알았고 원래는 3주동안 입원하는거였는데 전 정신병자도 아닌데 정신병동에서 지내는게 억울하여 맨날 간호사와 주치의 선생님들께 내보내달라고 울었습니다


지금에서야 말하는것이지만 그런 병동 이었으면 전 입원 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이돌학교 준비를 무너트린것도 할머니 입니다. 전 처음으로 꿈을 확고하게 안고 열심히 연습하여 1차 2차 다 합격 했습니다. 

전 소속사가 있던 연습생도 아니었기에 연습실을 자주 얻을수 없어 노래방에서 연습하고 화장실 전신 거울에서 노래를 틀어 놓고 연습했습니다 

그렇게 몇주동안 피 땀 흘려 연습한것을 할머니는 몇초만에 말한마디로 제가 공들여 쌓아온 탑을 무너트렸습니다. 

전 너무 화가났고 속상했습니다 더 어이가 없던것은 반대한 이유가 스님이 제가 연예인이 된다면 엄마처럼 똑같이 자살을 할것이라고 했다며 이상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더중요한것은 저희는 기독교 였습니다 

또한 전 공부나 할것이지 뭔 연예인을 하냐며 화를 내셨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저에게 문제집살 돈을 준적없었고 전 그래도 좀 열심히 살아보겠다 해서 당시 친구들에서 5000원 씩 빌려서 문제집 겨우 3권 사서 공부했습니다 . 

전 열심히 노력하면 안될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 느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는것은 있다는걸. 

심지어 더 화가나는것은 오빠는 어떻게든 연예인 사켜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다녔답니다 ,,,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전 아무 어른들의 도움없이 그저 혼자서 내 꿈좀 이뤄보겠다고 노력한것인데 할머니는 그것마저 다 망쳤습니다


그리고 17일날 KBS 속보이는TV 에 할머니랑 저랑 관계가 더 자세히 방영될것입니다. 할머니는 엄마에게 정말 천벌 받을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가정폭력 입니다 다 잘되라고한 일들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주었을까요? 폭행과 훈육은 다릅니다 그 훈육이 최진실딸을 죽이려했고 자살유도를 했습니다 , 

정말 제대로 할머니의 죄를 많은 사람들이 알기 전까지 전 할머니를 폭로하고 폭로 할것입니다 , 

이거 하나만 알아주세요 아직 할머니의 제일 큰 죄를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조금 알려드리자면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원인도 할머니 입니다. 

이사실이 알려지게된다면 지금 상황보다 뒤집어지겠죠 . 

훈육과 폭력은 다릅니다.




<다음은 최준희 양 페이스북 심경글>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는 고 최진실의 딸이자 최준희 입니다. 제가 갑작스레 이글을 적게된 이유는 잘살고있었을것만 같던 제 일생에 대하여 폭로하고자 고민 끝에 용기내어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려합니다. 

 

현재 저는 중학교2학년이고 아마 제 일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이후부터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굳이 따지고보자면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인것같습니다. 

 

엄마가 떠난 이후로 불행하게 살줄 알았던 저는 , 다른아이들과 똑같이 그저 지극히 평범하게 학교 다녀와서 스폰지밥을 보고싶어하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저에게 남은 가족이라곤 외할머니, 오빠, 이모할머니, 친가네 이정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외할머니랑 살지 않고 같이 살고있는 이모할머니는 누구인가에 대해 에스크를 올렸을때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알려드리자면 이모할머니는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제가 태어나자마 키워주셨고 다른 부모님들 못지않게 자랑스럽게 키워주셨습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사실상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오빠만 이뻐하고 키우기 바빴습니다. 그런 저에게 사랑을 주고 저를 위해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오직 저 최준희를 위해 살아오신분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얘기를 이어가자면 외할머니는 이모할머니를 어렸을 때부터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이유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으나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이모할머니가 제 재산을 노리고 키운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하시더군요 그렇게 11년동안 함께 살붙이며 살아온 이모할머니를 갑자기 강제로 못 보게 한것이 바로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입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5일 자면 오겠지 10일 자면 오겠지 했지만 끝내 어느날부터 이모할머니가 집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11살이라는 나이에 제일 사랑하던 가족과 이별을 경험했고 몇일뒤에 외할머니는 충격에 빠져있던 저에게 뻔뻔하게도 "너랑 그년이(이모할머니)랑 같이 있는꼴을 못보겠어서 내가 그냥 집에서 나가라고 했어 , 너그년이랑 있으면 니인성 다망쳐 " 라며 너무나도 어렸던 저에게 더 큰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이후로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우울증에 걸려 안우는 날 없이 밤마다 외할머니에게 들키지않으려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목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잠들고 하루일과라면 우는것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나머지 큰 곰인형에 이모할머니가 들고 가지 못한 옷과 안경, 향수 양말들을 입혀 꼬옥 껴안고 잤습니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잔인하게도 그인형을 집어던지며 이모할머니의 물건들을 바닥에 던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전 너무 무서웠고 이모할머니랑 제가 뭘 이렇게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저는 정신적으로 멘탈이 다 산산조각났고 용기내어 이모할머니에게 연락을해보려 외할머니 몰래 카카오톡으로 연락을했습니다 , 운좋게도 이모할머니에게 연락이 바로 닿았고 이모할머니는 그저 내가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니가 빨리 성인이 되고 커야 우리가 만날수있어 라며 답장을 했고 전 더 눈물을 쏟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전 거실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제핸드폰이 없어져있었습니다, 몇분뒤 외할머니는 

저에게 불만가득한 표정을 하시며 "너 비밀번호(패턴) 해놓는다고 못풀줄알아? 이모할머니랑 연락하는거 다알아" 라고 말씀하시며 수시로 제 핸드폰 검사를 하셨고 조금 의심의 여지가 있었을땐 그저 말없이 가져가서 돌려주시질 않으셨습니다 

 

몇주뒤 전 당시 성악부였고 성악부 담당 선생님께서 제사정을 알아 이모할머니께 연락을 드려서 이모할머니가 학교로 몰래 찾아와 달고나,산딸기 등 제가 어렸을때부터 즐겨 먹던 음식들을 챙겨왔습니다 전 먹는 내내 이모할머니 앞에서 차마 눈물을 보일수없어 웃음으로 대신했고 행복은 그저 거기까지였습니다 

 

몇일후 이모할머니가 학교로 찾아오는 건 외할머니가 어떻게 아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선생님들에게 연락을 해 준희랑 이모할머니 못 만나게 하라고 시켰고 선생님들께서도 제사정을 다아시지만 어쩔 수 없이 못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때 이후 처음으로 자살이라는 단어를 생각했고 그저 이모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우울증은 더욱 심해져만 갔습니다 할머니의 윽박과 폭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고 학교에서 전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더 의지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겨 그나마 버틸만했습니다 그러나 외할머니는 저에게 남자에 미쳤냐며 상처를 주셨고 어느 날은 크게 말다툼이 일어나 저를 옷걸이로 때리려고 하셔서 필사적으로 막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손을 무셨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 오른쪽 손가락 사이에는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사는 게 아니었고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죽는 게 더 편할 것 같았고 정말 그냥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유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자해방법은 있는 데로 다해보았습니다. 커터 칼로 손목도 그어 보았고 샤워기로 목도 매달아보고 하지만 살고 싶은 의지가 조금 있었는지 항상 실패했고 그때마다 흉터만 남고 결국 전 죽지 못 했습니다.

 

몇 일뒤 할머니께서 제 유서를 발견하시고 저에게 유서를 왜 썼냐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전 그때까지 만해도 "아 할머니가 그래도 나를 걱정했구나" 라고 생각을 했으나 결코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유서에 외할머니를 쓰지 않고 오빠와 이모할머니에게만 썼다는 이유로 화를 내셨고 또 폭행을 하셨습니다. 

 

더 심했던 것은 북유럽으로 저랑 오빠랑 외할머니랑 가족여행을 갔었을 때 갑자기 외할머니가 저를 방으로 부르시더니 저는 엄마가 잘못 낳았다고 하시고 옷걸이로 절 때리시고 목을 조르셨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황당스러운 것은 외할머니께서 니가 그때 말을 안 들어서 훈육을 한 것 뿐이야 라고 할 때마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그냥 장난으로 그런거에요 라고 해명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유서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외할머니께서 절 못 키우겠다 하시면서 미국으로 갈래 이모할머니한테 갈래라고 2가지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허나 이모할머니한테 갈 경우 생활비를 10원도 주지 않겠다 말씀하셨고 마음만은 이모할머니에게 가고 싶었지만 미래를 생각하여 미국으로 가겠다고 결정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엄마의 공로상을 받았고 아무도 모르게 유학준비를 차근차근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당시 MBC 다큐 사랑을 찍고 있었습니다 방송에는 정말 노력하고 행복 해보이는 장면으로 연출 됐을지 몰라도 전 정말 괴로웠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진경이모와 신라호텔에서 외식을 했고 전 몰래 진경이모에게 가기 싫은 눈치를 주었고 진경이모는 제 편을 들어주며 안 가면 좋겠다는 쪽으로 제 편을 들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그이후로 진경이모 욕을 하며 걔네가 뭔데 참견하고 지랄이냐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다음은 영자이모가 김대오기자 등 여기저기 얘기를 했고 준희를 어떻게 도울까 생각하다가 친가네로 연락을 했고 친할아버지께서는 "조씨도 아니고 우리 손자 손녀 아니니까 신경 안 쓸껍니다" 라며 무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떠났을때 전 아는 집에 맡겨지기로 했으나 거의 입양수준이었고 더 심각했던 건 제가 머물러야했던 집은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불안정한 상태의 가정이었고 전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더 겁이 났습니다. 

 

결국 미국으로 떠났고 가서도 휴먼다큐 사랑을 촬영 했으며 거기서 다닐 학교도 보니깐 이상한 사이비종교로 이루어진 학교였습니다. 전 더 겁이 났고 내가 과연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의심만 커져갔습니다.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서 할머니한테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제발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그런데 왠일로 할머니가 오랜 고민 끝에 다시 한국으로 가자해서 모든 계획은 다 파토가 났고 전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전 할머니의 원망이란 원망은 다 들었고, 전 다시 숭의초등학교를 다니려했으나 유학절차가 아닌 퇴학절차로 해서 다시 초등학교를 재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 몇 달 동안 학교를 가지 않았고 할머니는 절 오빠네 국제학교로 같이 보내려 했습니다 그동안 빡세게 공부를 시켰고 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으나 국제학교에 합격되야 한다는 주위의 큰 부담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고 아플 무렵 할머니와 전쟁은 끝난 듯 했지만 다시 시작됐고 전 계속 공부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일요일 아침에 전 토요일 저녁에 공부하느라 늦게 잤고 할머니는 교회 갈 준비를 하시며 화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고 있는 저에게 자신의 아이라이너가 없어졌다며 저를 도둑으로 몰아갔습니다 . 하필이면 제일 예민하고 피곤 했을 때 저를 도둑년이라 칭하며 넌 어렸을 때부터 도둑질만 했다면서 저에게 또 상처를 주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지금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새벽 1시 55분인 지금도 집안이 다 박살났습니다 경찰들도 찾아오고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것 같기에 일단 올리겠습니다 긴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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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게스트 썸네일
    여름
    2017.08.08 03:06 신고

    왜 글이 안 올라오나 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차마 얘기할 수 없었던 관계에 놓였던 여러 어른들이 어린이가 망가지는 걸 방치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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