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업그레이드 후 아래 방법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진 후보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합니다.
특히 색감을 잡고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후보정을 하죠?
근데 후보정을 아무리 잘하면 뭐합니까?
아웃풋, 보내기, 공유할 때 사진 품질은 완전히 떨어져버립니다.
그래서 우선 사진을 리사이즈하고 내보내기 한 다음에 인스타그램 등 자체 어플에서 한번 더 구조화시키고 샤프니스를 줍니다.
하지만 이런 작업도 인스타그램처럼 사진 특화, VSCO 개발자가 만든 것 같은 어플에서는 괜찮지만 블로그나 페이스북의 보정 툴은 품질이 저하되고 지저분한 사진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아웃풋 샤프니스가 중요한데 윈도우를 쓰는 분은 포토웍스를 거치면 다단계 리사이즈와 샤프니스가 한 방에 해결됩니다.
하지만 맥을 쓰는 사람은 맥 없이 무너집니다.
사진 어플에서 바로 리사이즈 없이 아웃풋 나온 것을 보면 그래도 화질이 괜찮습니다.
물론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 때 또 한 번 화질이 뭉개지죠.
이걸 리사이즈 한 번 해보겠습니다.
사진 앱에서 바로 리사이즈 아웃한 것입니다.
심각하게 흐리멍텅해집니다.
그럼 포토웍스로 다단계 리사이즈를 해볼까요?
분명히 차이가 있죠?
또 사진 어플 말고 라이트룸에서 LR/mogrify2를 쓰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포토샵으로 액션을 만들어 아웃하면 품질이 좋습니다.
포토샵 요즘 버전은 다단계를 안 해도 괜찮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포토샵은 어렵고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맥 사진 어플을 쓰거나 라이트룸을 쓰는 사람을 위해 맥에서 포토웍스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윈도우 패럴럴 같은 거 없이 오로지 맥에서만 작동합니다.
준비물도 아래 다 있습니다!!!
우선 와인스킨을 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http://wineskin.urgesoftware.com/tiki-index.php?page=Downloads
다운 받은 파일을 압축 파일을 풀어서 와인스킨와이너리를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옮기고 실행.
더블클릭이 에러가 나면 꼭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열기로 다시 열어보세요.
+ 버튼 눌러서 다운로드 앤 인스톨을 누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오케이합니다.
좀 기다리면 다운로드 인스톨됩니다.
다음 업데이트를 눌러서 와인 2.16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저는 맥 하이 시에라를 쓰고 있기 때문에 안되는 OSX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됐으면 하단의 크리에이트 뉴 블랭크 랩퍼를 누릅니다.
그리고 영어로 포토웍스를 타이핑하고 오케이.
이제 와인모노 인스톨러와 와인 겍코 인스톨러를 모두 인스톨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 것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아!!! 랩퍼 크리에이션이 피니시됐으면 많이 온겁니다.
이제 뷰 래퍼 인 파인더를 누르고요.
포토웍스 앱이 보이죠?
그럼 포토웍스를 오른쪽 마우스 눌러서 열기.
다음으로 인스톨 소프트웨어를 누릅니다.
이제 포토웍스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리고 맨 위의 엑서큐터블
코리안 오케이하고 다운 받은 포토웍스가 있는 경로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바쁘다고 나옵니다.
다음으로 포토웍스를 지정하고 오케이를 누릅니다.
이제 세트 스크린 옵션을 누르면 아래 그림나오고
빨간 줄 친 맥 드라이버 부분 체크.
이제 돈을 누르면 끝.
포토웍스 앱을 찾아서 실행을 시킵니다.
두근 두근.
포토웍스가 뜹니까?
그러면 아래처럼 화면이 뜨고 다단계 리사이즈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쨍한 사진, 다단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멋진 사진 많이 남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