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아저씨가 1등을 했다. 물론 천상의 백종원은 못이기고 인간계에서 1등이다.그래도 이변은 이변이다.김영만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은 어리거나 나이가 든 사람들.지금 한창인 젊은이들, 그러니까 생방송으로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주 시청층과 정확하게 타깃이 맞는다.왜냐하면 아래 대기방 보면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 대기방이라고 되어 있는데 tv유치원 하나둘셋 1986년 방송이 나간다. 86년에 어린이였던 사람들, 그러니까 그 전후로 40대 중반 이상이나 어린 사람들은 누군지 잘 모르는 이변. 1부에서 1등을 하고 종이접기 김영만 선생은 감동의 눈물로 말을 잇지 못하고 등을 돌리고 그 와중에도 색종이 자르고 이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만드는 것 같다.어린 시절 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