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피드 4

올림푸스 E-P5의 숨겨진 장점 한가지

올림푸스 E-P5가 며칠 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미러리스 최초로 1/8000초 셔터스피드가 들어갔다. 고감도 저노이즈, 와이파이, 즉각 크롭기능 등 좋은 기능이 많지만특히 즐거운 기능 한가지. 내장 플래시 동조기능이 1/320초까지 고속동조를 한다.이는 낮에 야외촬영에서도 편하게 플래시를 쓸 수 있다는 말.보통 1/160초 내외의 동조는 밝은 야외에서 ND필터를 강하게 적용안하면도저히 쓸 수 없는데 아주 좋은 기능이다.또한 조리개를 열고도 플래시로 필라이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CULTPD사진강좌#38. vDSLR에서의 셔터스피드(24P, 프로그레시브와 인터레이스 모드)

. 벌써 서른여덟번째 사진강좌네요... 오늘은 사진강좌가 아니라 비디오 강좌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굳이 비디오 부분을 다루는 이유는 현재의 DSLR이 대부분 비디오 촬영을 동반하는 것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스틸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저가 동영상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스틸 촬영과 헷갈려서 아주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DSLR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분에게 필독의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추천해주시고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동영상 촬영하시는 분은 꼬옥 읽어주시면 도움되실겁니다! 아마 저보다 쉽게 설명하신 분도 많지 않으실테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먼저 카메라 설정에 24P, 30P..

라이카 M9,M8의 치명적 단점을 커버하는 GF3와 LEICA DG MACRO-ELMARIT 45mm (인도여행 사진)

여행중에 살짝 놀란 렌즈, 그리고 인기없는 렌즈! 오늘의 주인공은...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MEGA O.I.S입니다. 라이카 M9이 메인 카메라다보니 늘 세가지 문제에 봉착합니다. 첫째는 라이카가 RF특성으로 최소촛점 거리가 길어 늘 마크로가 문제입니다... 어떤 때는 까페 앞에 앉은 사람을 찍을 때도 허리와 목을 뒤로, 뒤로 빼야 합니다.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은 아실 듯... ㅎㅎ) 두번째는 수동 포커싱때문에 아쉬울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조리개를 최소로 조이고 노파인더 샷을 찍으면 되지만 이 또한 아쉬움은 분명 있습니다. 셋째는 망원의 아쉬움입니다. 75미리, 90미리 등의 렌즈가 있지만 포커스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를 해결하..

CULTPD사진강좌#18. DSLR 이것만은 알아야한다(조리개와 셔터스피드와 ISO의 관계)

주위의 초보자들이 항상 저에게 부탁을 합니다. 재밌고 쉽게 쓰는게 좋더라... 조리개 같은거는 뭔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감성적인 접근을 주로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SLR을 만지는 사람이 적어도 이것만은 알아야하는 기초중의 왕기초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으므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만 넘어가면 이제 모든 것이 풀립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만큼은 초보자들이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관계 조리개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히 두편에 걸쳐서 알아봤는데요... 조리개는 눈을 크게 뜨고 작게 뜨는 것입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 구멍의 크기와 관련이 있겠죠? 셔터스피드는 그 구멍이 열렸다 닫히는 시간을 말합니다. 구멍이 크고 셔터 속도가 길면 빛을 가장 많이 받아들입니다. 구멍이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