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17

정몽준 의원 무한도전 정관용 교수에게 하소연했다가 굴욕

정말 재미있는 유머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다. 무한도전으로 많은 팬들을 갖게 된 정관용 교수가 사회자 개별질문에서 정몽준 후보에게 물었다. "정몽준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64개 공약은 용산 재개발을 필두로 하는 대형 개발, 건설사업 위주의 공약으로 시대착오적 사고다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1분 이내로 답변해달라" 정몽준 후보는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회자가 '용산 개발사업 같은 큰 사업을 하는 건 시대착오다'라고 했는데, 제가 한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지금 '시대착오적'이라는 표현은 제가 용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했더니, 제 옆에 계시는 박원순 후보께서 저를 겨냥해서 한 표현이다"라며 "사회자가 경쟁 후보의 표현을 그대로 하니까 좀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불쾌한..

서울시장 여론조사 도대체 서초동에 무슨일이?

jtbc 뉴스 탐사+의 격전지 서울 '판세추적' 코너의서울시장 관련 여론조사가 흥미롭다. 박원순 시장 성과 있었냐는 질문에 47.9퍼센트가 성과가 있었다고 대답했고40.5%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황식 대 박원순,정몽준 대 박원순 양자 대결로 보니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다.강남 서초구가 어찌된 일로 진보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으로바뀌었을까?놀라운 일이다. 분석에서는 강남진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강남좌파로도 불리우는데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띠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부자들이 자기만 잘살아야한다는 생각에서 점점 이웃을 돌아보게 된 것인가? 강남에 거주하는 전문직, 화이트 칼라층이 진보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채널A도 버린 변희재의 막말, 영구 출연정지에 대한 그의 반응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에서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소위원장 권혁부)는 12일 채널A 1월 14일자 방송이 방송심의 규정 제27조 품위유지와 제29조 사회통합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심의했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했다. 변희재 대표는 호남지역 사람들의 투표 경향을 언급하며 ‘노예’, ‘정신질환’등 막말을 했고 채널A는 이를 여과없이 방송했다. 방송사로서 품위유지를 못한 부분과 사회통합을 저해할 목적이 있었는지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널A는 “변희재 대표의 영구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서 변희재 대표는 이제 보수, 우파 진영에서조차 버림을 받게 되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엄광석 위원..

박원순 시장, 환경미화원에게 예수님인가?

박원순 시장이 또 새로운 일을 시작했군요.청소를 하는 노동자들에게 샤워시설, 온돌 휴게시설, 사물함, 신발보관함 등을제공하도록 지시했답니다.물론 정규직에 관한 문제와 비인격적 언어와 대우 금지에 관한 것도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시장이 너무 디테일한 일들을 처리한다고 말들하지요.하지만 얼마전 인천공항에서도 큰 목소리가 났었죠?청소하는 분들이 높은 분 뜨면 모두 숨어야하고 화장실에서 밥을 먹고 쉴 곳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청소하는 분들에 대한 조치라기보다는사회에서 소외된,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박원순 시장의 포지셔닝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죠. 하나씩 바꿔가다보면 소외된 곳이 없어지겠죠?물론 한강에 어마어마한 시설물을 만들..

일베 운영자 새부, 대선개입 정황, 주진우 기자와 같은 상황되나?

시민이 만드는 소셜미디어 프레스바이플은 24일 일베 운영자 '새부' 노골적 대선 개입…야당에 불리한 글 공지에 링크야당에 대한 근거없는 허위 사실과 루머 게시물 다수 포함이란 제목으로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운영자 '새부'가 대선 기간 허위 사실 유포 혐의와 여론조작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적용될 수 있는 정황을 단독 보도했다. 게시글의 내용으로는민주당, 민노당,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박원순 시장, 통합진보당, 김대중 대통령 등진보 세력, 야당에 불리한 악의적 루머나 허위사실 들이 수많은 실명과 함께 공개되어있고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우호적이고 미화하는 글들이 실려있다. 주진우 기자는 기자로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고 새부는 대부분 확신에 찬 글들을회원들에게 교육시키고 배포..

박원순, 또 한건했다! 버스정류소 전면 개선

버스를 타다보면 중앙버스차로에 있는 정류소는 참 좋은데가로변 버스정류소는 낙후된 곳이 대부분이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중앙버스차로 수준으로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런데 사업비가 천억원이 넘는다.정확하게 1천 47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어마어마한 비용은 서울시가 내는 것이 아니라 전액 민간투자다.K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투자하는 것.이런 민간사업은 환영한다. 여러 종류의 광고를 통해 투자 수익을 뽑게 될테니까...누구,누구처럼 우리 세금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다. 사진 : 서울시청 홈페이지 개선되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박원순 시장의 사업은 늘 서민을 향한다. 그래서 버스 안타는 사람들은 늘 이런 사업이 못마땅할지도 모른다. - 시설 노후하고 눈ㆍ비 피할 곳도 없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5,712개..

한국소비자 버팔로 뿔로 애플을 들이받다!

아이폰의 정책 중 어찌보면 합리적이고 또 어찌보면 불합리한 제도가 리퍼폰 교환 제도이다. 오래 쓰다가 리퍼폰으로 바꿔주면 겉모습이 새것이기 때문에 기분 좋지만 구입 후 바로 결함을 보였을 때 리퍼폰으로 교환해주는 것은 부당해보이기 때문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가 아이폰 AS 약관 중 제품 교환 기준 및 애프터서비스(AS) 배제 기준 등을 우리나라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맞게 자진 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중순부터 온리 한국에서만 구입 1개월 이내에 제품하자가 발생했을 때 리퍼폰 대신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것이다. 새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는 구입 후 10일 이내에 중요한 수리를 해야 할 경우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고 1개월 이내에도 중요한 수리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