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4

아이유 분홍신 표절의혹,넥타의 Here's Us와 직접 편집해보니

가수 아이유(19)의 정규 3집 '모던타임스' 타이틀곡 '분홍신'이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작곡가는 이민수씨인데요.대표곡으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아이유(IU) & 슬옹의 〈잔소리〉 등이 있습니다. '분홍신'과 독일 '넥타(Nekta)'의'히어스 어스(Here's Us)'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문제제기입니다. 로엔측은 자체 검증결과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했는데넥타의 히어스 어스의 일부분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는 있으나두곡의 코드 진행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실 기타 좀 치는 분들은 코드진행 바꾸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알기에법적으로 표절을 완벽히 벗어날 수는 있어도 감정적으로 표절이 아니라고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못됩니다. 멜로디 주요마디 계이름만 표절이 아니라 ..

나가수보다 훌륭한 불후의 명곡II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후의 명곡II를 오해했고 아이돌을 섣불리 판단했던 나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다. 처음 불후의 명곡II가 등장했을 때 나가수의 아이돌버전 카피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 점에 미안하다! 카피로 따지면 '위대한 탄생'은 '슈퍼스타K'를 따라한 것이고 또 '슈퍼스타K'는 '아메리칸 아이돌'을... 전국 노래자랑을 따라한 것 아니겠는가? KBS 인간극장은 MBC 인간시대를 따라한 것이고.. SBS 꾸러기카메라는 MBC 몰래카메라를 따라하고 뭐 그렇게 볼 수 있겠나... 예전 어떤 예술가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지 않았나... 무한도전이란 놀라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자기가 먼저 기획했었다고 말하는 피디가 방송3사, 케이블을 합쳐서 200명 정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불후의 명..

나가수의 부족함을 채워준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가수의 부족함을 채워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을 사랑하고 뮤지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6월 3일에서 6월 4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방송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은 감동 그 자체였다. 최백호와 이적이 함께 노래하는 것을 보다가 눈물이 흘렀다. 의 서바이벌 형식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준 점이 참 감사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서바이벌이 아닌데도 떨림과 감동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자극만이 생존인 세상에서 우리가 감동할 일이 뭐가 있겠나? 당신은 최백호의 란 노래를 들어본 일이 있는가? 그리고 김원용의 색소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김원용씨는 전원일기의 타이틀 곡으로 흐르던 색소폰 소리의 주인공이다. 아이유와 함춘호가 함께 부른 노래는 아이유가 아이돌이란 걸 잠깐 잊게 해주고 그녀..

나는 가수다, 공정성보다 더 큰 문제 발생

논란의 여지가 되는 글은 자제하려고 했는데 뭐 어쩌겠나... 의제설정을 하고 공론화하여 커뮤니케이션하고 싶은 블로거의 속성을... 기대했고 기대하는 '나는 가수다' 정엽은 룰대로 물러났고 김건모와 백지영은 자진하차! 임재범과 김연우출연 소식에 기뻤다. 나가수가 아직 살아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사진출처 : OSEN 관련기사 : http://osen.mt.co.kr/news/view.html?mCode=&gid=G1104140022 하지만...!!! 느닷없는 소식... 임재범과 김연우는 김영희 피디가 이전에 설득, 섭외했던 가수였고 현재 거론되는 후보로는 양파와 아이유가 있었다고? 물론 아이유측은 출연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후보로 언급이 있었던 것 같다. 양파와 아이유는 둘다 립싱크 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