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14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로 시간이 길게 남지 않았다?

17일, 소녀시대 유리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그리고 유리는 이런 말을 한다. “앞으로 뭘 해야 하지 싶다. 소녀시대로 즐겁기는 한데 처음부터 큰 꿈으로 시작한 건 아니었다. 같이 노래하고 춤 추는 게 좋은 그냥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가수가 되고 나니 내가 정작 원했던 길이 뭔지에 대한 생각이 드는 거다 사진= SBS 힐링캠프 "길이 없어진 아이처럼" 이 한문장에 무한한 가슴 울림이 있다.사실 요즘 소녀시대 태연이나 유리를 보면 꽤나 힘들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데뷔 후 8년이 지났는데 이름은 소녀라니...그 갭만큼 그들이 느끼는 막연한 위기감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을거다. 길이 없어진 아이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 우리는 처음 목표를 정하고 달린다.소녀였을 때는 힘도 들지 않고 주위도 보이지 않는다.오로지..

힐링캠프 이지선에 대한 인간 이하의 악플

힐링캠프 이지선의 인생 불의의 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지만 작가로서 새 삶을 찾은 이지선('지선아 사랑해' 저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는 제가 사고를 당한 게 아니라, 사고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그날 이후 저는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도서관에서 공부를 한 뒤 오빠가 데리러 왔다. 오빠의 차는 신호 대기하며 서 있었다. 그러다 한 음주운전자의 차량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 우리 차로 돌진해왔다. 당시 7중 추돌사고가 났고, 곧바로 차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이지선은 사고 후 여덟 손가락을 절단하고 40여 차례 대수술을 받는 등 생사를 오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음에도 매사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 인간이 쓸 수..

박인비 스윙폼의 비밀은 손목뼈 장애, 힐링캠프에서 밝혀

힐링캠프를 보다 소름이 쫙 끼쳤다.세계 1위 100억 골퍼라는 박인비 선수가 출연했는데...이경규 옹이 물었다.골프폼이 다른 사람들과 상당히 다르다고... 실제로 그녀의 스윙 폼은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고 분석했었다. 교과서 스윙이 아니고따라하면 큰일나는 폼이며이상한 폼이라는 것이다. 원래는 위의 자세에서 손목을 꺾으면서 클럽이 더 구부러져야한다.그래야 최대 파워를 올릴 수 있고 또 소위말하는 간지가 나는 폼이 완성된다. 그런데 박인비 선수는 손목을 꺾어 뒤로 돌리지 않고 마치 아마추어처럼 그냥 내려버린다. 변칙이다!대단한 변칙이 나타났는데 저 폼이 세계1위라니세계의 전문가들은 그동안 가르쳐 온 교과서가 잘못된 것인가멘붕이 오기도 했다. 그런데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인비가 밝히기를손목 뼈가 짧아서 손목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