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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DSLR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되면서 MOV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니콘, 캐논, 파나소닉 등이 MOV를 사용하고요 펜탁스는 AVI, 소니는 MP4 등을 사용합니다. 소니 베가스에서 MOV를 불러오면 까만 화면에 오디오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MOV를 재생할 수 있는 코덱이 없기 때문입니다. MOV는 원래 애플에서 만든 파일형식이기 때문에 애플사에서 만든 플레이어인 퀵타임 플레이어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MOV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코덱이 깔리는 겁니다. 그런데... 주의사항!!! 퀵타임 현재 버전이 7.6.8인데요... 이걸 깔면 여전히 안나옵니다. 퀵타임 플레이어 7.6 그러니까 더 이전 것을 깔아야 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신버전에서 베가스와 충..

글이 잘못해서 두개가 올라가버렸네요... 이글을 따라 오신 분들은 아래 글로 읽어주세요. 죄송합니다. 오늘 다음뷰가 좀 이상하네요...

동영상과 스펙 비교는 추후 다시 비교하기로 하고요... 일단 제 셀카로 최신 출시 기종의 결과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한 종류의 카메라 리뷰만 보면 어떤게 좋은지 알 수가 없는데요... 같은 얼굴로 비교해보면 바로 느낌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제 얼굴 팔리는거 매우 괴롭기때문에 퍼가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링크는 가능합니다. 일단 ISO와 렌즈가 다 다르기 때문에 완전 똑같이 비교했다고 할 수 없으니 사진정보 보시고 인물 색감만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엑스피드2, 이거 완전 니콘 색감 버렸군요... 이전 캐논 색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캐논은 이전 니콘 색감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서로 바뀌겠는데요... 저채도 정말 많이 줄였군요. 놀랍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은 D7000과 비교할 ..

펜탁스 K-5가 이제 내일이면 예판에 돌입합니다. 과연 니콘 D7000 과 싸워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롭습니다. 노이즈 패턴을 일정하게 맞추어 극강의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펜탁스의 기술이 가공할만합니다. 니콘처럼 디테일이 무너지지 않는 방식으로 제가 보기엔 엄청난 위력이 있을 듯 합니다. 펜탁스 645D에서도 노이즈 억제력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잘 잡았는데 사실은 찍고나면 노이즈가 많이 있지만 눈 깜빡할 사이에 노이즈가 사라집니다. 이유는 패턴이었던 겁니다. 노이즈를 없앨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불규칙때문이었는데 이를 규칙적으로 만들면서 컬러노이즈 등의 몹쓸 녀석들을 디테일 무너짐 없이 보정가능해진겁니다. K-5의 ISO 25600 샘플샷입니다. 말이 25600이지 정말 대단합니다. 확장ISO ..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나요? 한 때 전세계를 휩쓸던 소니, 뒤늦게 DSLR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소니의 동영상 카메라 역사는 누구나 알고 계실겁니다. DSLR에 동영상을 넣으면서부터 예상하기를 "소니가 왜 동영상을 안넣을까? 넣기만 하면 경쟁력이 생길텐데..." a900이란 어마어마한 바디를 놀라게 낮은 가격에 출시해 업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실상 플래그십 바디 사용자들에게는 "DSLR은 전자제품이 아니다"라는 멸시를 받으며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시장이란건 말이죠. 플래그십을 전문가들이 써줘야 그걸 로망으로 생각하며 보급기들이 팔려 나갑니다. 언젠간 사고 말거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스펙과 가격을 들이밀어도 기존 오랜 역사의 니콘과 캐논을 공격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