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8

조현아 동생 조현민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대상은 바로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또 물의를 일으켰다.한겨레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땅콩회항으로 쇠고랑 찬 언니에게 조현아 전무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전에 땅콩회항 사건을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냐고 질책을 받았는데이번에는 복수하겠다는 말로 또 물의를 일으켰다. 그렇다면 조현아 동생 조현민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대상은 누구일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국민에게 복수하겠다는건방법도 없고 대상도 불분명하여 복수할 수가 없다. 이번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 광고를 빼고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일까?아니면 이번 사건을 퍼뜨린 블로거, SNS 이용자 등 네티즌에게 복수하겠다는 것인가? 이 또한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주먹이 운다 출연자 구속, 악질 성폭행범 혐의

XTM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출연자 구속.목포 유흥업소에서 주먹 쓰다 구속.주먹이 운다 존폐 위기? 목포경찰서에 붙잡힌 인신매매단, 폭력배 일당 중 과거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에출연했던 출연자가 있었다.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단순한 폭력 싸움이 아니었고죄질이 정말 입에 담을 수 없게 나쁘다.최모씨는 주먹이 운다의 용쟁호투가 아니라 지난 시즌, 영웅의 탄생에출연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료화면 출처 : XTM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자료화면은 사건과 관련 없음. 최모(25)씨 등 3명은 2일 경쟁 유흥업소를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감금한 뒤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또 건강상 문제로 일을 그만두려는 여종업원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6차례에 걸쳐 감금한 뒤 2..

나꼼수 주진우 기자 관련 뉴욕타임즈 보도, 우리는 후진국인가?

뉴욕타임즈 보도에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에 관한 글이 눈에 띕니다.사실 창피함을 넘어서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를 걱정해봅니다.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에 관한 뉴욕 타임즈 기사 내용 중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기사의 마지막은 주기자의 담당 변호인인 이재정 변호사의 말로 끝맺음을 합니다."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 정부에 의해 지배되는 후진국이 아니고서는 이런 식의 행위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후진국에 살고 있을까요? 전에는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간 것 처럼 얘기한 적도 있었고개발도상국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는데이제는 언론의 수준과 개인의 자유에 있어서 후진국으로 보입니다. 아고라의 경제 토론방에는 유권소 ..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와 윤창중 전대변인 막말, 그리고 국정원 댓글녀

전국언론노동조합 성명 전문 주진우 기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하다검찰이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 기자의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 사건 의혹’ 보도 내용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로 ‘범죄가 심히 중대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높다’는 점을 들었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은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정치 검찰’의 부당한 권력 남용으로 규정한다.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 사건 의혹’은 당시 다른 언론에서도 보도했고, 제1 야당인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재수사를 요구했던 사안이다.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이는 언론이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

손석희 JTBC행, 김지하 시인과 다른 이유

상당히 당혹스럽고 충격이었다.미디어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존경하는 방송인 손석희(57) 성신여대 교수가 이른바 조중동 중 하나인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 총괄 사장으로 간다. 하지만 손석희 교수를 아는 사람은 10초만 생각해봐도그가 왜 JTBC로 떠나는지 알 수 있다.하지만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마치 김지하 시인처럼사상과 철학이 바뀌었다고 원망할 수도 있다. 객관적인 사실만 나열해보면 여러분은 손석희 교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내가 손석희 아나운서를 만난건 대학시절 MBC 특집 토론 프로그램에요즘으로 치면 시민논객으로 참여했을 때이다.아나운서실에 앉아 있는 그는 남자인 내가 봐도 매력있을 정도로 잘생겼고몸매 좋고... 그리고 당시 파업 등 복잡했던 시기였기에 고뇌에..

[5DmarkII, 16-35L] 잘못된 사랑

[5DmarkII, 16-35L II] 잘못된 사랑. 사랑은 그녀를 소유하는 것이다. 늘...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데 그녀가 자꾸 한눈을 판다. 탈출...! 그녀는 탈출을 꿈꾼다. 하지만 가녀린 그녀를 저 혹독한 세상에 내팽개칠 수는 없다. 그녀를 보호해야 한다. 그래서... 또 그녀를 가둔다. 그녀가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난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캐논 5D mark II, 16-35L II.

라이트코리아 비방한 네티즌 12명이 고소당했다!

네티즌 12명 피고소 자유수호 시민단체라고 주장하는 라이트코리가 사이버 정화운동의 일환으로 네티즌 12명을 고소할 방침이다. 26일 오후 3시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했으니 잠시 후면 12명이 고소 당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 지난 2년동안의 우익 비방 글을 모니터링하여 200여명의 후보자 중 12명이 선발된 것이다. 안티 이명박 카페, 아고라, 야후 블로그 등에서 추렸다고 하는데 이제 야후는 쓰지 말아야하나? 아무튼 공정한 심사였는지 궁금하다. 우리의 티스토리와 대한민국 대표 네이버는 제대로 검열한 것인지 궁금하다. 어떤 심사기준으로 12명이 골든 글로브상을 받게 되는지 알고 싶다. 이른바 파워 블로거상이라고 명명해야하나? 12명의 영광스러운 젊은이들이 조사를 받게 되겠다. 나이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