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0

진품명품소녀 영화배우되다! 위안부 이야기, 귀향

여고생으로 예쁘게 생겨서묘한 매력을 풍겼던 진품명품녀가영화배우로 돌아왔다. 조정래 감독의 귀향이다.귀향은 일본에 위안부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소녀들의 이야기다. 사진출처 : kbs 진품명품, 영화 귀향 현재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으고 있고내년 광복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guihyang.com t01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그 곁에 머물고자, 되돌아오고자 하는 회귀본능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사를 간 前 주인 가족을 찾아 삼천리 길을 비바람 맞으며 찾아간 강아지의 경우처럼 한낱 미물도 이럴진대 인간이라면 그 마음이 오죽할까, 싶었습니다.언젠가 신문지상에서 읽은 유괴당한 일곱 살 소녀가 2년간 타지에서 구걸을 하다가 기억을 되살려 자신이 살던 집..

카라 탈퇴후 대성공한 강지영의 영화 암살교실 역할이

걸그룹 카라에서 나온 강지영이 일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자에 강지영이 영화 암살 교실에서 금발 여교사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았다고 보도했는데 암살 교실 단행본 11권은 무려 1,100만부나 팔릴 정도로 일본에서 대히트를 친 만화다. 강지영이 맡은 역할이 바로 이 캐릭터, 비치 선생님인데 외국어 여교사로서 풀네임은 이리나 옐라비치다. 놀라운 것은 등장인물 인기 투표에서 1위 ㅎㅎㅎ 그만큼 인기가 많은 역할, 매력적인 역할을 맡은거다.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하는 영화『암살교실』(2015년 3월 21일 공개)에서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빗치 선생님 ビッチ先生" 이리나 옐라비치 イリーナ・イェラビッチ역으로 출연, 상당히 잘 어울리지 않나? 1년 후..

아이돌 최초 전라노출 영화 '바리새인'의 뜻 완전 쉽게 해석

아이돌 최초 전라 노출 베드신이라는 것이 영화 '바리새인'의 홍보 포인트였다.요즘 워낙 이상한 다운로드용, IPTV용 영화들이 우후죽순 판치다보니성인용 영화는 절대 보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아이돌 노출을 보고 싶은 욕망도 있었지만사실 아이돌이 출연할 정도면 영화가 기본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서였다. 걸그룹 아이돌 출신의 출연자는 달샤벳 출신 비키(강은혜)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 출신 김보미.지난 25일 개봉해 단 하루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나같은 좀 그렇고 그런 기대감에 이 영화를 많이도 봤나보다. 5분 정도를 감상하고 이게 무슨 철학영화인가, 아니면 아마추어 비디오 대잔치에 나온 동영상인가,도저히 참기 힘들었다. 성인 영화의 전략은 두가지 중 하나여야한다.정말 성인들의 욕구..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상영 취소 부산시장 요구 일파만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상영에 대한 다양한 논란이 펼쳐지고 있다.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이기도 하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서 시장의 ‘상영 취소 요구’에도 불구하고 상영계획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도 비공식적으로 상영 취소를 요청해왔기때문에 이 문제는 일파만파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왜냐하면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조직위원장이 정치적인 이유로 영화 상영을 취소한다는 것은해외 토픽감이기 때문이다. 영화 다이빙벨 중 일단은 선정한 사람에 대한 신뢰문제도 나올 것이고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신뢰도와 정통성 문..

영화속 영웅들의 총를 엄지손가락으로 바꾼다면

영화 속에서 멋지게 총을 들고 있는 영웅들, 주인공들, 만약 이들에게 총이 없다면...그리고 총 대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면 어떤 모습일까?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한데 실제로 수많은 엄지손가락 패러디 사진을 모으는 해외 블로그가 있다.이메일까지 공개하며 손가락 사진을 받고 있다.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왜냐하면재밌는 작업도 작업이지만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총을 겨누는 대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것. THUMBS & AMMO의 대문에는 이런 말이 써있다.진정한 터프가이는 총이 필요없다!긍정적인 마인드와 할 수 있다는 태도만 필요할 뿐... http://www.thumbsandammo.blogspot.co.uk

이재은 선정적인 노출 연기의 속사정

배우 이재은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는 이전 토크쇼에서도공개됐었다. 사진 = KBS 여유만만 아역 출신의 이재은은 어려서부터 집안의 경제를 책임져야했다고고백했었는데 30일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특별 게스트로이재은이 초대되어 숨겨왔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경악할만한 사실은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뛰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아역시절 이재은 이재은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말했고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시도를 했고 이를..

EBS 고전영화극장, 잘 가요 내 사랑 :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딕 리처즈 감독

EBS 제리 브룩하이머(Jerry Bruckheimer) 제작감독 딕 리처즈 출연 로버트 미첨, 샤롯 램플링 개봉은 1975년. 탐정 소설을 예술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은" Raymond Chandler(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원작 가출 청소년이나 남편을 찾아주는 시시한 일을 하는 사립탐정, 필립 말로우는 은행 강도로 7년이나 복역했다는 무스로부터 연락이 끊긴 애인, 벨마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필립과 무스는 벨마가 일했다는 술집으로 가지만 그곳은 흑인 전용 술집으로 변해있었고 무스는 사소한 시비 끝에 흑인 사장을 죽인다. 필립은 한때 그 술집에서 일했다는 토미를 찾아갔다가 예전 사장의 미망인인 제시 플로리안에 대해 알게 된다. 제시는 벨마를 찾아줄 수 있다고 말하고, 벨마를 전혀 모른..

해적 관객수 400만명, 흥행의 이유 3가지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의 관객수가 17일 오전무려 400만명을 넘겼다.물론 연휴 특수를 누리고 있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이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이나 빠르게 12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다니!더군다나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에 있는 작품이다. 아무리 납득을 하려해도 납득이 안된다.솔직히 말하면 화가 나다 못해 눈물이 날 지경이다.물론 한국영화가 잘되는건 바람직하고 즐거운 일이다.흥행이 돼야 영화가 많이 만들어질테니까... 하지만!'명량'의 구성도 못마땅한 내가 보기에 '해적'은.....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좀 심한 금지어들이 튀어나올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간다. 좋다!실실 웃음이 나오는 유머도 좋고 잘생긴 김남길과 예쁜 손예진..

1000만관객 명량, 해도해도 너무한 스크린 독과점

‘명량’ 누적 관객수가 900만명을 돌파, 8월 9일 오전 7시(배급사 기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명량은 그동안 모든 흥행 신기록을 모두 깨고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이 모든 것이 영화 명량의 신기록 행진이다.물론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도 따놓은 당상이다. 다른 흥행작품들과 기록면에서 비교해보면 ‘명량’이 개봉 11일 만에 900만 ..

진중권, 영화 명량 졸작, 제2의 디워 논쟁?

진중권 교수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 논쟁 이후'명량'을 향해 진격의 발언을 트위했다.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보면'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 활은 참 괜찮았는데' 라는 과격한 내용이다. 과격한 논쟁의 시작은 사실 영화 명량에 대해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쟁이 극대화되고 있고아울러 애국심 마케팅이 디워 논쟁을 닮아 있다. 또 개봉 극장 수와 홍보로 밀어붙이는 대기업식 문화 발명(?)이가져온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작이 그냥 놔두기엔 자존심 상하는 까닭일 수도 있다. 네티즌의 의견 역시 첨예하다.'디워와 비교할 수 없는 재밌는 영화다'라는 의견과민감한 사안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속이 시원하다는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