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3

크림빵 아빠 뺑소니범 자수라고 볼 수 없는 이유, 이게 어떻게

충북 청주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일명 ‘크림빵 아빠’사건이라고 부르는데차 사고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사고라고 부른다.하지만 사람을 죽이고 나서 그냥 도망가는 것은 사건이라고 한다. 사고와 사건은 분명히 다르다.자수 역시 스스로 뉘우치고 죄값을 달게 받겠다는 것이 자수지,이건 자수라고 보기 힘들지 않나? 사진출처 : SBS 뉴스 왜 그런지 살펴보면 현재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파악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속보가 떴고 그것이 자수라고 기사화되고 있는데자수한 사람의 소재를 왜 파악하나? 참 신문들도 그냥 막 갈려쓴다. 자, 얘기를 한번 들어보면 경찰은 29일 오후 7시쯤 청주 흥덕구 옥산면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당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 횡설수설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다...

세월호 유병언 도피 조력자 박수경 엄마 김엄마 검찰에 자수

세월호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의 호위무사 박수경이 검거된데 이어박수경의 엄마 ‘김엄마’ 김명숙이 검찰에 자수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씨의 도피 조력자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여·59)씨와 유병언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인 유희자 씨(52)가 28일 검찰에 자수했다. 유대균씨와 붙잡힌 박수경씨의 엄마이기도 한 김엄마 김명숙씨 등은 유병언 전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장남 유대균 씨도 검거되고 딸도 붙잡히자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유대균씨를 도운 박수경씨의 모친이기도 한 김엄마 김명숙씨는 오래 전부터 금수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며 평소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금수원 내에서 신도들에게 밥을 지어주는 등 구원파의 대모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엄..

홈플러스 일베충 칠곡에 이어 구미점 고등학생 자수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을 구미 홈플러스 전자매장 노트북에 띄어놓고 사진촬영하여 일간 베스트 사이트에 올린 고교생이 경찰에 자수했다. 이 모군(17.고등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홈플러스 측에서 경찰에 신고하자 겁을 먹고 사이트 운영진에게 직접 삭제 요청을 한 뒤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에 보면 삼성 전시대에 조그만 노트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사진이 떠있다. 역사와 진실을 모른 채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 수많은 일베충들에게의미가 되었으면 좋겠다.세상에 맞짱뜨고 한번 싸워보자는 용기, 그리고 신념이 없이아무 의미없는 짓에 인생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