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남양유업 추가 녹취록 공개 내용 오디오 및 영업사원 단체문자

7일 국회에서 열린 대기업 불공정·횡포 피해 사례 발표회에서남양유업 영업직원의 ‘떡값 상납’을 암시하는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다. 정승훈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총무와 경기도 고양시 남양유업 영업사원 권ㅇㅇ씨가1월31일 나눈 대화 내용 녹취다. 권씨는 “제가 (정) 사장님에게 (돈) 받은 거는 진실이에요. 사장님에게 받은 거는 어디로 갔느냐? 그거는 오리무중이에요. 받은 사람이 예스냐 노냐. 그 사람이 안 받았다고 하면 제가 쓰고 가야 돼요”라고 말했다. 권씨는 이어 “언론사나 이쪽에서는 어떤 한 사람에 내가 받았다(고) 낼 수 있어요. 그런데 공정위나 경찰 이쪽에서는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이 사람이 너(남양유업 본사 쪽)한테 줬다는데 너 받았냐? 네(남양유업 영업직원)가 줬다는데 여기(남양유업 본사 쪽)..

변희재 들먹거리면 종북,친노세력, 그럼 노무현 들먹거리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tvN'의 'SNL코리아'에서 언급한 자신의 멘트에 대해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SNL코리아에서 변희재 대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튀는거 좋아하며 직업은 알겠는데 정확히 하는 일은 모르겠다”는 내용으로금주의 이상한놈으로 지정했었다 출처 : TVN SNL코리아 캡쳐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와 최일구 앵커까지도 형사소송하겠다는 입장을 펴는 배경에 대해서는"연예인들이 친노종북 제작진이 아무리 강요해도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정도를 지키라는 뜻"이라고밝혔다. 안영미에게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CJ미디어 제작진의 강요였다는 점을 밝히기를 권했다. 허재의 한마디http://jjalmoa.com/data/file/flv/o4OwKfBG19700101090000.swf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C..

포스코와 프라임베이커리,남양유업 이후 갑(甲) 비상 경계령

쉽고 재밌게 쓰겠습니다. 즐거운 일이니까요... 항상 당하기만 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했던 이른바 '을(乙)'의 반란이 거셉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승무원 폭행과 프라임 베이커리 회장의 호텔 직원 폭행,그리고 남양유업 영업관리 직원의 막말 사건까지 '갑(甲)'의 횡포가 도를 지나치면서SNS 등의 실시간 네트워킹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갑과 을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그냥 계약서에 회사 이름 등을 길게 쓰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쓰기 위해'누구를 갑이라 칭하고 누구를 을이라 칭한다'라고 표기하는데서 온 것입니다.계약을 셋이서 하면' 갑,을,병'까지도 나오고요'정'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과 을의 스탠스를 고쳐보고자 A,B로 표기한 회사도 있었고요.또 힘있고 거대한 기업이 자신을 을로 표기하는 ..

남양유업 또다른 국면: 불매 편의점주 가세, 주가 하락

남양 유업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듯 어제 112만원으로 마감, 10만 원 가까이 떨어져 102만 원...102만 원 고비, 102만 원 방어선 뚫리고...5월 7일 2시 현재 1,012,000원. 다음 실시간 증권정보 http://m.search.daum.net/search?w=tot&nil_mtopsearch=suggest&q=남양유업 설상가상으로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 시작.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남양유업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임직원을 징계 처리해야 한다"고 발표. 협희회는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함을 밝힌다"고 덧붙였다.편의점도 ..

티파니VS류현진의 패대기 시구, 소녀시대 유리 시구 미공개영상

티파니의 멋진 시구.일명 패대기 시구.티파니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구 데이트(?)티파니는 다저스의 홈 유니폼 상의에 흰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고양이 귀 모양의 머리띠.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음악에 맞춰 마운드에 오른 티파니는포수로 나선 류현진을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일명 패대기 볼 ㅜㅜ 관중은 박수와 웃음으로 티파니에게 열광. 다시한번... 패대기 시구! 역시 시구는 유리의 매직 시구가 최고^^소녀시대 시구하는 날 미공개 영상.

남양유업 녹취록 2건 추가공개, 2일 압수수색

검찰이 대리점에 제품을 강매한 의혹으로 남양유업 본사를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남양유업 대리점 피해자협의회는 남양유업의 밀어내기와 관행적인 떡값 요구가 담긴 녹취록을 추가공개하겠다고 경고해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의 힘으로 압수수색과 욕파문 직원 사퇴가 이뤄진 것이 아닙니다.이미 진행중인 사건이었죠.다만, 네티즌의 관심이 뜨러워지면서 대리점 업주들이 힘을 낼 수 있었고관계자들도 대충 일을 처리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네티즌의 힘이 없었다면 관계자들이 대리점 업주들의 말에귀를 기울였을까요?추가로 녹취록을 더 공개하겠다고 했을 때 남양유업이 신경이나 썼을까요? 네티즌의 참여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한 사람을 자살로 몰 수도 있고, 한 가족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이..

남양유업 공식사과문에도 불구하고 횡포 사례 속출(음성파일,동영상)

남양유업 영업관리소장이라고 알려진 30대 직원이 아버지뻘 된다는 대리점주에게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한 음성이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어 네티즌에 이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아래 오디오를 들으면 정말 분노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분노의 이유, 그 근본적인 문제는 욕설이나 나이가 아니다.뉘앙스로 봐서 기업의 직원이라는 지위를 악용하여 서민으로 느껴지는 대리점 주인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남양유업은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포스코의 임원도 날려버리는 이 시대에 팀장 정도야 어렵지 않아 보인다.하지만...이 문제는 포스코의 경우처럼 한 사람의 퇴사로 끝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왜냐하면 한 사람의 인성때문에 생긴 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

신일고 난장판 급식실 사건의 진실

한 고등학교 식당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눈살이 찌푸려졌고학생들을 비난했었는데요. 그 학교 학생의 해명글이 올라왔습니다.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배식이 엄청 밀렸던 이벤트 데이였는데설겆이하시는 아주머니들이 파업하셔서 식판이 쌓였던거고그것이 넘어져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사진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교훈!!! 이 사진은 잊을만하면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욕먹고 그 다음은 제 블로그 링크 댓글이 나타나는군요.역시 사진 하나가 얼마나 큰 사건을 만드는지또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진실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ㅎ 오늘은 tcafe에서 또 난리가 났는데또 완전 훌륭한 분이 링크를 주셨습니다.그것도 완전 도배 ㅋㅋㅋ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