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타와 아티스트 580

무장공비 김범수 SNL 사진에 치한놀이 사건이 떠오르는건

가수 김범수가 SNL 호스트로 출연하는데그 사진이 어마어마하다.무장공비 김범수 콘셉트의 사진인데6,900원짜리 이 가상의 매거진 이름이 재밌다.영어로는 VISUAL이고한글로는 비주(류)얼(굴)이라고 작게 적혀있다.정말 빵터지는 사진이다. 무장공비의 뜻은 무장은 무기를 장착한공비라는 뜻은 공산당, 게릴라라는 의미로빨치산을 빨갱이라고 폄하하는 느낌과 비슷한 단어다.그러니까 원래는 공산당 유격대인데유래는 중국에서 국민당 장개석 정부때 공산당, 모택동 쪽 게릴라를 비적이라고 욕하며 불렀는데그 '비'자를 따서 공비라고 만들어진 것 같다. 또 매거진에 재밌는 점.비주얼 위에 자세히 보면 작은 글씨로MONTHLY ANTI-FACIAL MAGAZINE이라고 적혀있다. 불량배 만났을 때 꿀리지 않는 얼굴 만드는 법도 대..

슈퍼스타k6 렛잇비에서 김필에게 포기한 곽진언

난 개인적으로 곽진언의 목소리만 들으면찌릿하게 반갑고 그립다.마치 어릴 적 듣던 기타치던 삼촌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요절한 천재 가수들 같은 느낌도 있어서그는 노력이나 연출에 의해 만들어질 수 없는 오랜만에 발견한 한국 음악계의 원석이라 생각한다. 김필과 곽진언은 그래서 비교 대상이 아니다.물론 한국인이 좋아하는 3단 고음이 안되기때문에오디션에는 맞지 않겠지만경연과 상관없이 대중이, 그리고 대형기획사가 그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곽진언이 1등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지만슈퍼스타 K6 오프닝에서 벗님들의 렛잇비를 듣는데김필의 첫 소절에 깜짝 놀랐다. 김필도 보석이다.그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 소리가 아니다.사실 노래로만 따지고 숫자로만 따진다면 벗님들 중 임도혁이 노래는 가장 잘한다..

속사정쌀롱 제작진이 미치지 않은 이상 강용석을 신해철대신

속사정쌀롱 고 신해철씨 대신 강용석 전 국회의원, 방송인을MC로 출연시킨다는 SNS가 마구 올라오는데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이 미치지 않은 이상 신해철의 빈자리를 강용석으로 대체할 수 있겠나?2회 속사정쌀롱의 게스트로 유세윤과 강용석이 출연한 것이다. 대부분의 시청 소감 및 의견은 신해철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것.특히 주부 블로거들의 반응이 크다. 1회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현재 대한민국 1위 화제의 남자 강용석과 잘나가는 비정상회담의 MC 유세윤, 두사람으로 채웠는데도 허전하다. 이것은 아마 신해철이 재미있거나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그냥 그의 존재감이 없는 것에 대한 허전함일거다. 프로그램에서야 그럴 수 있지만이 시대에 신해철의 존재가 없는 것에 대한 허전함은무엇으..

류승룡 소속사가 라디오스타 해명한 뒷 얘기

이런 웃긴 일은 처음 본다.지난 12일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는 배우 김뢰하, 이채영, 이철민과 김원해가 출연했다. 그런데 김원해와 이철민이 동기 류승룡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류승룡이 스타가 된 후 연락이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많이 웃었다.헌데 이걸 류승룡의 소속사가 해명을 했다는 기사가 떴다. 도대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예능식 폭로에 누가 해명기사를 내나?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한번 보자.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공연 초기 멤버였다고 말했고 MC들은 "류승룡과 연락을 하느냐"고 물었고, 김원해는 "지금은 연락을 못한다. 워낙 떠서"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얼마 전에 박동빈도 류승룡과 연락이 안 된다고 하더라. 라미란도 그랬다. 속속 증언이 나오고 ..

비 목욕 알몸사진 조작과 K씨 블로거 괴소문이 휩쓸고 간 자리

어제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가수 비의 가짜 알몸 사진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또 K씨 홍콩에서 블로거와... 괴소문이 인터넷을 뒤덮었다.물론 대중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이런 자극적인 가십이 확대되는 것도 재생산 되는 것도 또 파급력도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폭풍같이 지나가는 관심일수록 피해자의 상처 역시폐허처럼 갈기 갈기 찢겨진 가슴만 남는다. 홍콩 소문이나 알몸 소문이나두개의 괴소문 모두 어마어마한 것이라 차마 모자이크를 해서 사진을 올리기도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도 힘들다. 사진= Mnet '레인이펙트' 방송 캡처 왜냐하면 가수 비나 K씨나 소문 자체로도 상처를 받고그 소문이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뇌리에 씼기지 않는 관련 이미지가남기 때문이다. 정치도 이미지 게임..

이다희 자비 200만원으로 데뷔12주년 팬미팅

배우 이다희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졌다.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검사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빅맨에서도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이다희의 팬미팅이 화제가 된 것은팬들을 위한 착한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기때문이다. 팬들이 팬미팅을 위해 얼마씩 돈을 걷을까 고민하는데이다희가 200만원을 입금하여 자신의 돈으로 하라고 했단다. 아!!! 정말 훌륭한 스타다. 이날 팬들이 또 한번 감동한 사연은 이다희가 전날 여주에 들러 팬들에게 선물할 머그잔을 직접 만들고인원수에 맞춰 일일이 개별사인과 비타민 음료를 포장했다고 한다. 생애 첫 팬미팅.팬이 너무 많은 스타들은 팬의 소중함을 간혹 잊는다.스타는 팬이 만들어주는 것인데이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 연예인도 많은데이다희의 모습이 참 예쁘고 사랑..

신해철 수술한 S병원 이번에는 식물인간 의료사고 의혹,S병원 간호사 제보

고 신해철 씨의 수술관련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한 S병원.KBS1 뉴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강 모 원장이 불과 몇달 전60대 환자를 치료하다 의료 사고를 냈다는 의혹이 새롭게 보도됐다. 놀라운 것은 신해철 씨의 경우와 아주 흡사하게 종합병원으로 늦게 이송하여산소결핍에 의한 뇌손상이라는 것. 식물인간이 된 60살 최 모 씨는 지난 7월 왼쪽 다리가 붓자 신해철씨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가까운 S 병원을 찾았다.수술 집도의였던 강모 원장은 간단한 '시술'로, 수술도 아니고 시술!!!혈전만 제거하면 된다고 최 씨에게 설명했다.이게 다리 붓고 심줄 올라오고 이런게 큰 병이 아니다. 20분이면 된다는 간단한 시술이 어떻게 식물인간을 만들 수 있나???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KBS가 수술기록 자료를 ..

조인성 닮은꼴 스타 윤종신의 패러디 광고, 레전드 연기력!

연기자 윤종신이 드디어 어마어마한 연기력을감춰줬던 끼를 200% 발휘해서 화제다.윤종신은 최근 KDB대우증권 광고를 찍었는데 그 연기력이 거의 신의 기술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윤종신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1호 배우다라고 칭송하고 있다. 화제가 된 장면은 발리에서 생긴 일의 패러디인데윤종신은 조인성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더욱 몰입감이 높다. 전화통화를 하며 울음을 참아야하는저 어려운 연기를 윤종신은 조인성보다도 더 리얼하게 해냈다는 후문이다. 우선 윤종신의 약빤 광고를 보기 전에 원작인조인성의 발리에서 생긴 일을 볼 필요가 있다. 발리에서 생긴일-조인성 조인성의 경우는 얼굴이 너무 망가지고그래서 웃기고 닭살돋는다라는 평을 많이 받았지만윤종신의 대우 다이렉트+ 광고의 ..

11월 11일 인터넷을 휩쓴 두장의 사진 : 전북대 무용학과 누드포스터와 미생 임시완의 트위터

11월 11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2장의 사진이 있다.하나는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10번 이상씩 올라온듯한정말 최고의 화제를 불러온 2014 전북대학교 예술대학무용학과 24번째 졸업 발표회 포스터. 대단한 아이디어다.티켓 없이 그냥 와요! 이거 누가 기획한건지 기획력이 광고 기획자 뺨치고(광고기획사에서 스카웃해야 할 것 같다)또 이 기획에 누드를 자신있게 촬영한 학생들도 대단하다. 아무튼 상반신 노출한 전북대 무용학과 누드 사진이인터넷을 휩쓸었다. 특히 자세히보면 남학생이 중간에 끼어 있다.부럽다는 의견도 있고그럼 다 봤나?라는 의견,결정적인 의견은 따로 찍어서 합성했다는 것으로네티즌끼리 합의 봤음. 그리고 또 한장의 화제의 사진은미생 임시완의 트위터에 올라온사진이다. 11월 11일 11시 11분에 찍은..

김자영 아나운서, 김민석 전 국회의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

김자영 KBS 전 아나운서와 김민석 전 국회의원 부부는 결혼부터 큰 이슈가 됐다.국회의원과 아나운서, 또는 앵커의 만남이 참 잘어울릴거란걸 보여줬다. 선남 선녀 커플인데다 두 사람 공히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사람들이라서 어찌보면 가장 전형적인, 이상적인 부부의 탄생이 아닐까 평가됐다. 사진출처 : 레이디경향 그리고 김민석, 김자영 부부는 결혼 후 놀랍게도 어린 남매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당시 생활을 김민석 의원은 아주 행복했다고 기억하는데부인 김자영은 김민석 의원이 로스쿨 유학을 하는데 열심히 도왔다고 한다. 당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학교를 다닌다는 기사화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퀸 김자영 아나운서는 또 미국 유학 중 뉴욕 라디오 코리아에서 '김자영의 뉴욕 포럼'을 진행하며 보스턴대학교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