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형 제도 등의 주제로 토론을 했다.에네스는 CG처리 하지 않고 자막으로 가리는 노력을 보였다.총각 행세 논란에 대한, 그리고 시청자의 실망에 대한 예의였다. 비정상회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다.기미가요를 틀어서 논란이 되고 자체 징계를 감행하더니이번에는 에네스 문제 등등으로사실 공인이 아니라 일반인이었던 사람을 출연시키는 일은항시 리스크가 따른다. 하지만 그런 리스크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고틀에 박힌 뻔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그래!!!아무리 말이 많아도 비정상회담을 누가 욕할 수 있을까?오늘은 비정상회담을 칭찬하고 싶다. 2주간 비정상회담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현재 그 어떤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