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27

송강호의 기대되는 영화 <변호인>의 모티브는 노무현 변호사?

노무현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 예고편에서는 잘 모르겠다.하지만 송강호의 소름끼치는 대사에서 노무현 변호사를 느끼게 된다. 법정에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며 재판장을 향해 절규하는 모습은 "송강호 살아있네"라고 외치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설국열차에서 그의 존재감이 다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 확실히 보여줄 것 같다., 2013년의 마지막 기대되는 작품이다. 변호인 메인 예고편

미디어 2013.11.19

전두환 장남의 페이퍼컴퍼니 설립년도가 전두환 비자금 수사 시점과 같다

뉴스타파가 홈런을 날렸다!전두환 씨 장남 전재국 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을 보도했다. 조세 피난처 프로젝트 4차 명단 발표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유령회사를 설립한 2004년은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가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때였고 전두환 씨 돈 73억원이차남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나 해당 자금을 추징해야한다고 여론이 들끓던 때다. 그래서 전두환 씨의 비자금이 페이퍼컴퍼니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전재국 씨는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나아버지 전두환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오는 10월로 전 전 대통령의 추징 시효가 소멸하는 만큼검찰은 언제 페..

박근혜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를 것인가?

강운태 광주시장이 17일 열린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추모제에서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요구 거부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다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출처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17114808739 안치환의 임을 위한 행진곡과 민주화 운동 영상 2004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항쟁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나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의 최고 유행어... 나도 한때... 나도 한때 비정규직이었고 나도 한때 운동권이었고 나도 한때 환경 미화원이었고 나도 한때 노점상이었다는 등... '나도' 유행어를 완전 유행시켰다. 심지어 천안함 침몰 사건에서는 나도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허걱!!! 롯데 통큰 치킨 이슈를 보고는 나도 2주에 한번 치킨을 먹는데.... ㅎㅎㅎㅎ 정말 이 유행어 상당히 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경험이 많으신 분이니 서민의 심정을 이제는 아실 때도 된 것 같은데... 한겨레21 842호 보다가 심각한 내용인데 그만 웃음이 빵 터져서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

SBS 새해여론조사 이명박 대통령 잘한다?

SBS 새해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잘한다 48.2%, 잘 못한다 40.1%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국민들 참 착합니다. 왜 우리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을 사랑할까요? 다음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는? 1위 경제살리기 2위 북핵 해결 등 남북관계 개선 3위 국론 분열, 사회양극화 해소 경제를 살려주기를 원하는 것이 지금 국민의 가장 큰 관심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고 우리는 아직 이명박 대통령을 믿는다는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성장을 우선시하는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배를 우선시하는 대통령에 가깝습니다. 성장과 분배, 우리 국민들은 어떤 것을 더 중시할까요? '성장' 중심 정책이 바람직하다 47.9, '분배' 중심이 바람직하다 41.7%..

<대물> 고현정의 대사에 노무현 대통령의 2003년 편지가

TV 공개 토론에서 서혜림(고현정)이 눈물을 흘리며 한 대사가 있습니다. 참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이십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치인을 키워준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는 아이가 말 안 들을 때 타이르고 그래도 안되면 사랑의 매를 들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만이 이 나라 정치의 희망이십니다. 국민여러분,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말 안 듣는 정치인들에겐 사랑의 회초리를 때리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정치인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를 쳐서 국민들을 표찍어주는 사람으로만 아는 오만불손한 버르장머리를 타이르고, 가르치고,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 주셔야 합니다. 국민여러분의 회초리로 이 나라 정치를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런데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2003년 어버이날 편지에도 이와같은 구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