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22

찌라시를 본 것 같은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찌라시121분 2014.02.20 개봉김광식 감독, 김강우(우곤), 정진영(박사장), 고창석(백문)15세 관람가 고급정보의 실체가 밝혀진다고 했는데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찌라시에 관한 정보와 드라마를 섞은 평범한 영화였다. 크게 긴장되지도, 감동스럽지도, 웃기지도 않는큰 반전 없는 그런 영화였다.소재를 잘 택해서 망하지는 않은 정도.관객수 122만명 정도.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얘기는 아니다.그냥 잠깐 화장실 갔다 와도 상관없는 그런 스토리의 영화라는 얘기일 뿐. 큰 기대없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손호영도 자살시도, 증권가찌라시보다 더한 사람들

손호영 자살시도!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사람들은 자살시도 소식에 또 추측과 루머를 확산한다."무슨 관계였기에?"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충격에 의해 극도로 예민해진 뇌, 정신상태는 작은 충격에도크게 반응하게 된다. 그런데 SNS를 통해 손호영 여자친구의 신상을 털고관계없는 사람에 대한 루머를 올리고악성댓글을 작성하고또 그 글을 퍼다 옮기고증권가찌라시를 서로 공유하며 우리는 얼마나 즐거워했던가? SNS에 글을 올리는 행위는 1인 미디어로서 사회에,불특정다수에게 뉴스를 전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미디어라는 것은 매체라는 뜻인데 한사람, 한사람이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라는 뜻이다. '친구들과 공유한건데', '내 생각인데 뭐'라는 생각이어떤 이에게는 죽음과도 같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