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6

장윤정 이모 폭로글 100%사실, 장윤정 충격적인 어린시절

정말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국정원 문제를 마무리하러 나왔나?아니면 tvN이 창조경제를 위해 여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혹세무민을 하는건가? 이거 도대체 뭔가?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장윤정 동생 장씨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은 했다. 하지만 초대받지 못한 곳에 가 있는 것도 모양새가 안 좋을 것 같았다. 이렇게 누나가 악해질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라고 말했다. 충분히 서운할 수 있고 이대로 끝냈으면 장윤정이 나쁘다는 이미지를 대중에게 전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뒤이어 "언론을 통해 누나가 새 집으로 이사한 것도 알았고 사귀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 또 그와 결혼한다는 것도 알았다. 청첩장..

미디어 2013.07.09

tvN 낯뜨거운 동영상을 보니 은지원이 세번이나

그룹 회장이 비자금, 탈세 등의 혐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CJ E & M의 계열 케이블 채널들에 창조경제 응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프로그램 중간 중간 계속 내보내고 있으니 특히 tvN이 만든 창조경제 홍보 영상에는 은지원이 33초 영상에 3회 등장한다.'창조경제,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응답하라 1997'이 소개되는 것이다. 후반부에 플래시컷으로 짧게 등장하는 은지원은 뿌잉뿌잉하면서마치 '귀엽게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하다. 낯이 많이 뜨겁다. CJ가 타격을 입으면 방송사도 큰 영향이 있을테니어쩔 수 없는 노력이겠지?라고 이해하려 해도 tvN이나 MNET, XTM이 지금까지 구축한 선진적인 이미지,기존관념 타파를 위해 벌인 노력들이 너무 아깝다. 역사란건 말이지...영원..

대한민국에서 쇼를 보다! SNL코리아 신동엽편

대한민국에서 쇼라는 것이 가능한가...?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tvN에서 방송하고 있는의 신동엽 편을 보는 순간! 난 대한민국에서 쇼를 보았다! 물론 이 방송을 보고 너무 선정적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리라 생각하고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화 편식에 길들여진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코미디 쇼가 방송될 것이라고는 나또한 상상도 하지 못했고어른들의 눈살은 있는대로 찌푸려졌을 것이다. 하지만...! 문화는 다양할 수록 좋다.특히나 해학과 풍자가 기초인 코미디에서데드라인을 정하는 것은 어찌보면 어불성설이다. 우리 조상들도 모두 풍자와 해학을 즐겼고그 뿌리에는 양반에 대한 비판의식과 성적인 억압을 비꼬아 표출하는원초적 본능이 존재한다. 섹스는 악이고 숨겨야하는 부끄러운 짓이라 생각하는가?그렇다..

tvN <코미디 빅 리그>시즌2, 간디작살의 의미는?

2005년...! 3사 개그맨들을 대결시키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고 기획을 했다가 결국 실패했다.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 연출자와 개콘, 웃찾사의 전설을 만들었던 기획사 대표, 개그맨 들을 많이도 만났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을 한번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해보려 한다. 현 시대의 개그는 오래된 연출자나 코미디언들이 바라보기엔 꽤나 못마땅한 구석이 많다. 정확한 시나리오, 구성에 의한 희극 배우로서의 모습보다는 개인기와 유행어 만들기, 정형화된 포맷에 약간의 소재만 변화시키는 반복이라는 코드는 옛날처럼 매주 스토리를 만들던 당사자들에게는 어쩌면 하찮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런데 그건 요즘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꽤나 오래된 코미디의 기본 법칙 중 하나다. 전문용어로 반복, 과장, 니주, 오도시가 바로 ..

tvN 대학토론배틀, 개천에서 용나다! 연세대 최종우승

. 2011, tvN 대학토론배틀 결승전. '한국사회, 개천에서 용나는 사회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오랜만에 보는 연고전이었다. 고려대 '월화수목금토론'팀 VS 연세대 '토론헌터'의 배틀! 고려대는 '용이 난다'고 주장하였고 연세대는 '용이 나기 힘든 사회'라고 주장했다. 토론하기 전부터 이미 고려대는 질 수 밖에 없는 주장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정답은 용이 나기 힘든 사회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주장에 이런 말이 있었다. "한진중공업 김진숙씨는 크레인에 올라가 용이 되었다" VIP를 차지한 황귀빈은 이렇게 맞받아쳤다. "크레인에 올라가는 김진숙씨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이런 질문을 했다. 뉴욕에 가서 최고의 디자이너가 된 최범석씨는 한국에서는 단지 동대문 ..

tvN을 죽이는 <화성인 바이러스>

. 1995년 케이블TV가 시작된 후 16년이 지났다. 당시 신입사원은 이제 10여년차 중견 연출자가 된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케이블 TV의 약진이 놀랍다. 1. 슈퍼스타 K 시즌3는 지상파에서 감히 흉내도 못내는 규모의 이벤트가 되었고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프로그램과 경쟁한다. 재미 부분에서는 케이블 TV가 높을 수 있지만 요즘 보면 편집과 감동전달 부분도 지상파보다 낫다고 평가할 수 있다. 2. 탑기어 코리아, 코리아 갓 탤런트, 오페라스타 등의 유명한 프로그램 포맷을 로컬화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형식과 짜임새있는 구성을 선보인다. 3. 영화감독 김종현이 연출한 TV무비 , , ,, , , , 등 지상파에서 기획하지 못하는 전문성 강화, 다양성 확보 등의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도전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