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충격! 청해진 위험에 대해 지난1월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고발

지난 1월 청와대 홈페이지와 연동된 권익위 국민 신문고에'청해진 해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민원이 제기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그 내용이다. 청해진해운 소속 선박의 정원 초과 운영,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부당 채용 연장, 오하마나호의 잇따른 사고 무마 의혹, 간부의 비리 등이 그 내용이다. 세월호 침몰을 막을 수 있었던 많은 부분을 미리 제보한 것이다.세월호의 여러 직원들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험한 배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과같은 내용인데 민원을 제기한 사람 역시 청해진 해운 직원으로 대형 참사를 막으려는 의도로 문제 제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이는 시정되지 않았고민원인은 고발한 내용들이 제대로 해결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최초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해 "매우 ..

세월호 선장 얼굴 찍으려는 보도정신에 댓글이

세월호 선장의 얼굴을 찍겠다는 기자의 정신력을 높게사며댓글 학원 원장님의 댓글을 보겠습니다. 4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멋찐 직업정신~3위 : 수첩과 연필은 꼭 갖고 있어야한다는 정신 ㄷㄷㄷㄷㄷㄷ2위 : 저 각도에서 스트로보를 똭~! 1위 : 그러길래 회전형 LCD를 쓰셔야지... 여기서 틸트기능이나 셀카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왜 팔리는지 이유가 나옴.

골프 GT 사고 레전드, 안전운전을 부르는 사고 사진

골프 GT 사고 사진.안전운전을 부르는 사진입니다.가로수에 골프GT의 자동차 문이 휴지처럼 말려 붙어 있습니다. 독일 Wolfsburg (볼프스부륵, VW본사/공장이 있는 도시)에서 19세 청년이 3명의 친구들과 갓 출고된 Golf GT (170마력)을 함께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과속으로 차의 컨트롤을 상실,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가로수에 들이받으면서 한명은 사고지역에서 사망, 나머지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역시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장에서 직접 새차를 인수하여 집으로 돌아가다가한 뒤 고향집으로 돌아가면서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일베회원 폭발물 허위신고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서구 동천동 동광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허위신고를 한 박모(22)씨를 검거했다. 사진= 일간베스트 저장소 메인화면 캡처 박씨는 일간베스트 게시판에는글을 보고 경찰에 문자메시지로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 박씨는 놀랍게도 폭발물 신고를 하면 경찰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고 싶었다고진술하고 더 놀라운 것은 5년 전에도 광주 충장축제 현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발물 허위 신고는 다른 허위 신고와 다르게 시민을 공포에 떨게 하고인근 교통과 업무가 마비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다. 이 허위신고에도 수많은 경찰 특공대, 형사 100여명, 탐지견 등이수색을 2시간동안 펼쳤다.

여대생 카카오톡 신입생 규율 충격적

한 여대의 생활체육학과 공지사항이 카카오톡으로 전해졌는데이 캡처 화면이 화제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염색도 하면 안돼서 갈색머리는 까만 색으로염색을 해야할 정도라고 하고군대처럼 "다나까"로 말을 끝내야한다고...선배님한테 전화를 하려면 미리 문자로 허락을 받아야하고카카오톡은 허락이 되기 전까지는 할 수 없다는 등... 이 규칙은 학교로부터 반경 2km까지 지켜야한다고 전해진다. '요' 완전조심이란 항목은 정말 웃기다 못해 경악 수준이다.술먹이는 것 부터, 구타 문화 등등왜 우리 학생들은 전두환, 박정희 시절을 할아버지들처럼 동경하는가? 이것도 산업화의 폐해인가?

서울시장 여론조사 도대체 서초동에 무슨일이?

jtbc 뉴스 탐사+의 격전지 서울 '판세추적' 코너의서울시장 관련 여론조사가 흥미롭다. 박원순 시장 성과 있었냐는 질문에 47.9퍼센트가 성과가 있었다고 대답했고40.5%가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황식 대 박원순,정몽준 대 박원순 양자 대결로 보니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다.강남 서초구가 어찌된 일로 진보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으로바뀌었을까?놀라운 일이다. 분석에서는 강남진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강남좌파로도 불리우는데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띠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부자들이 자기만 잘살아야한다는 생각에서 점점 이웃을 돌아보게 된 것인가? 강남에 거주하는 전문직, 화이트 칼라층이 진보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표창원 교수 용인시장 출마하나?

18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앞서시민 3명이 피켓을 들고 표창원 전 경찰대학교 교수에게 용인시장 출마를 촉구했다고 한다.많은 수의 사람이 모인건 아니지만 피켓에서 보면 "부도위기의 용인시를 살려달라", "용인시 SOS에 응답하라" 등의 글이 담겼다. 최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함익병 원장과 한판 벌이고 있다.여전히 국정원 등의 감시와 견제도 계속 하고 있다. 항상 칼같은 발언과 직언의 느낌에 지지자들이 생긴 것 같다.그가 정치에 뛰어들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지난해 6월 표창원의 트위터를 보면 "저는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국민 한사람의 상식적 분노임을 확인하기 위해 선언하고 약속드립니다. 10월 재보선 및 다음 총선 포함, 다음 대통령 선거 까지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

소트니코바 화보촬영 선수권불참에 김연아의 시선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세계선수권에 불참하는 것에 실력이 드러날까봐 그렇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소트니코바는 18일 러시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다.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가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소치 올림픽 이후에도 세계선수권 준비에 대해 말했고 훈련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소트니코바의 뜻이 아니라 러시아 연맹측이 실력 논란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 소트니코바는 화보 촬영을 했다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화보에는소트니코바의 피부가 적나..

추신수 불고기광고 미언론 비판, 하지만 분명

추신수의 불고기 광고.미국 현지 언론이 추신수의 불고기 광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언급. 추신수 광고 관련 NPR보도 캡처 미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인 NPR(국립공영라디오)의 시니어 에디터 루이스 클레멘스가 불고기 광고를 비판했다는 것이다. 클레멘스는 “특정한 식품회사가 아닌 한국 음식인 불고기 자체를 홍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영국 신문에 햄버거의 기막힌 맛을 선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는데비판을 받은 이 광고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 광고를 시작하여송일국, 이영애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http://www.forthenextgeneration.com 게다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주제인 위안부 문제, K-p..